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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사람

물맷돌............... 조회 수 268 추천 수 0 2019.12.26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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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18]2019.12.26(T.01032343038)


걸어가는 사람


샬롬! 어저께 성탄절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며칠 남지 않은 2019년, 하루하루 의미 있는 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혼을 앞둔 연인들을 위하여, 한 전문가가 ‘부부의 연(緣)을 단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루 한 번, 배우자가 그날 자기에게 행한 크고 작은 일들을 칭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위스 출신 조각가 ‘자코메티’의 작품 중에 ‘걸어가는 사람’이라는 이름의 조각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실제 성인 남성의 크기인데, 제목 그대로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뼈대가 드러난 앙상하고 긴 몸에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1901년에 태어난 자코메티는 제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었습니다. 그는 참혹한 전쟁터에서, 인간이 소외되는 현장을 목격했으며, 삶의 허망함을 느꼈습니다. 부서질 것 같은 조각상은, 자코메티가 읽어낸, 오늘날의 우리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지금 혹시 실패했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좀 더 멀리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만약 이것이 하나의 환상 같은 감정일지라도, 뭔가 새로운 것이 또다시 시작될 것이다. 당신과 나, 우리는 계속 걸어 나가야 한다. 마침내, 나는 일어섰다. 그리고 한 발을 내디뎌 걷는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걷는다. 그렇다. 나는 걸어가야만 한다.”(출처; 좋은생각, 이은서 기자)


하지만 제 생각엔, 다시 일어나 걷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물맷돌)


[일어나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취었으며, 주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네 위에 떠올랐다.(사60:1)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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