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꼭 알려주고 싶은 것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9.12.26 11:53:12
.........

hb6544.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44번째 쪽지!


□꼭 알려주고 싶은 것


저는 55년을 살면서 일곱 번 교회를 옮겼습니다. 주로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옮겼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로 간다는 저만의 원칙 때문에 교단도 다양하고 교파도 다양하게 경험해 보았습니다.
어떤 교회는 기도를 정말 뜨겁게 했습니다. 어떤 교회는 청소년들이 몰려왔습니다. 어떤 교회는 열심히 놀러 다니며 친교를 합니다. 어떤 교회는 죽어라 성경공부만 했습니다. 어떤 교회는 뭘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교회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 기도하는 교회는 매일 밤 9시에 ‘1000일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그것도 제1차, 제2차... 그냥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하겠다는 뜻이죠.^^ 죽어라고 기도를 시키는 목사님과 죽어라고 기도를 안 하려고 하는 성도들이 줄다리기를 하는 교회였지만, 그렇게라도 기도를 해서인지 성도들의 영혼이 풀려서 매우 자유롭고 풍성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를 시작한 지 1분도 안되어 ‘방안’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성도들도 입이 자동으로 비틀어져서 다양한 방언으로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크게 나누면, 사람의 의식과 지성을 사용하는 ‘혼의 기도’와, 방언으로 하는 ‘영의 기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고전14:14)라고 했습니다. 방언기도는 영의 기도입니다.
제가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한다는 것입니다. 방언기도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방언이 주는 놀라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언기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은 그런 은혜를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방언기도를 통한 은혜를 실제로 받아보고 이렇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9.12.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파워풀

2019.12.26 13:49:10

방언기도의 놀라운 은혜를 알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현

2019.12.27 10:30:22

그렇군요!
방언기도의 유익을 알게 되어서 좋네요.
한번도 체험하진 못했지만.. 기도가 부족한 탓 이겠지요??

아카시아

2020.01.11 17:03:43

여기서 방언은 외국어로 방언을 한 방언과 같은 외국어인가요?

최용우

2020.01.12 08:04:03

성경에 '방언'으로 번역된 단어는 두개 인데, 두 개를 모두 '방언'으로 번역한 것은 적절한 번역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말로 딱히 번역할 단어가 없는 궁여지책 번역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방언'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새로 번역하는 어떤 성경은 '하늘의 언어'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외국어 방언이라기 보다는 외국인도 알아듣는 언어였겠죠. 예를 들면 '내가 지금 영어를 한 것도 아닌데 미국 사람이 내 말의 뜻의 안다' 그런 거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541 햇볕같은이야기1 아이들을 방에서 쫓아냅시다. 최용우 2002-01-04 930
7540 햇볕같은이야기1 안경의 색깔 [1] 최용우 2002-01-04 904
7539 햇볕같은이야기1 선물 최용우 2002-01-04 899
7538 햇볕같은이야기1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최용우 2002-01-04 888
7537 햇볕같은이야기1 면접시험 성공 비법 최용우 2002-01-04 904
7536 햇볕같은이야기1 기독교를 비판한 최초의 책 최용우 2002-01-04 1044
7535 햇볕같은이야기1 하루에 1백번이상 웃어라 최용우 2002-01-04 1297
7534 햇볕같은이야기1 멋진 명절 만들기 최용우 2002-01-04 929
7533 햇볕같은이야기1 반가운 소식 최용우 2002-01-04 971
7532 햇볕같은이야기1 병아리와 해바라기 최용우 2002-01-04 1045
7531 햇볕같은이야기1 가마솥이 필요합니다. 최용우 2002-01-04 1013
7530 햇볕같은이야기1 사람 살리는 열마디 말 [1] 최용우 2002-01-04 1110
7529 햇볕같은이야기1 꽉 잡혀 살면! [1] 최용우 2002-01-04 981
7528 햇볕같은이야기1 탐욕이라는 것 최용우 2002-01-04 964
7527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아버지가 되는 20계명 [1] 최용우 2002-01-04 865
7526 햇볕같은이야기1 종지기 할아버지 최용우 2002-01-04 868
7525 햇볕같은이야기1 아버지와 딸 최용우 2002-01-04 857
7524 햇볕같은이야기1 회색빛 늑대 최용우 2002-01-04 1226
7523 햇볕같은이야기1 나훈아에게 앵콜을 하면 안되는 이유 최용우 2002-01-04 1211
7522 햇볕같은이야기1 오늘은 이런 용기를 내겠습니다. [1] 최용우 2002-01-04 974
7521 햇볕같은이야기1 그냥 지켜보기 최용우 2002-01-05 727
7520 햇볕같은이야기1 앗! 고려청자를 깨뜨렸다 최용우 2002-01-05 1016
7519 햇볕같은이야기1 말은 마음의 열매 최용우 2002-01-05 1122
7518 햇볕같은이야기1 오뚜기 인생 최용우 2002-01-05 1448
7517 햇볕같은이야기1 성숙한 인격, 멋있는 사람은 최용우 2002-01-05 1370
7516 햇볕같은이야기1 종달새와 올빼미 최용우 2002-01-05 1019
7515 햇볕같은이야기1 별것 아닙니다. 최용우 2002-01-05 827
7514 햇볕같은이야기1 돈 안들이고 최고로 값진 선물 하는법 최용우 2002-01-05 1356
7513 햇볕같은이야기1 카네기의 미소예찬 최용우 2002-01-05 1182
7512 햇볕같은이야기1 노는것도 공부 최용우 2002-01-05 938
7511 햇볕같은이야기1 성공할 사람이라면... 최용우 2002-01-05 955
7510 햇볕같은이야기1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 최용우 2002-01-05 1028
7509 햇볕같은이야기1 항아리에서 연시를 꺼내먹듯 최용우 2002-01-05 896
7508 햇볕같은이야기1 생활에 여유를 갖는 방법 최용우 2002-01-05 1095
7507 햇볕같은이야기1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3대 비밀 최용우 2002-01-05 112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