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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회 계룡산 삼불봉 2019.12.28. 최용우,한용일,고영국,주명혁


계룡산 삼불봉


제441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계룡산 삼불봉(775m) 최용우, 한용일, 고영국, 주명혁 4명이서 다녀왔다. 상신리 탐방안내소 출발(9:47) -천장골 갈림길(10:48) -남매탑(11:00) -삼불봉(11:22)-주차장 도착 등산 종료(1:46) 총9km를 3시간 걸었다.
참 오랜만에 교회 식구들과 산에 올랐다. 모두들 산을 잘 타는 선수들이다. 기회가 된다면 정기적인 산행도 괜찮을 것 같다. 계룡산 상신리 코스는 한 목사님이 주로 애용하는 코스라서 오늘도 역시나 한 목사님이 선두에 섰다.
겨울인데도 눈이 안 온다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산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다. 그래서 서로 핸드폰을 꺼내 눈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서 사람들에게 눈 봤다고 자랑질을 했다. 뭐,
산행을 끝내고 먹은 ‘팥칼국수’도 정말 맛있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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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신리 탐방안내소 출발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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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매탑까지 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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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주 상신리 용산구곡(公州 上莘里 龍山九曲)은 취음 권중면(翠陰 權重冕, 1856∼1936)이 1932년에 상신리 계곡을 9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제1곡에서부터 제9곡까지 용이 태어나서부터 승천할 때까지의 9단계를 잘 표현한 이야기를 펼치며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국권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바위에 새겨 넣었다.바위에 글씨를 새겨서 제작 하였다.
제1곡 심룡문(尋龍門), 용을 찾아 들어가는 문으로 여인들이 낮에는 빨래하고 밤에는 멱을 감는 禁男지역.

제2곡 은룡담(隱龍潭), 용이 숨어서 승천할 때를 기다리는 곳.

제3곡 와룡강(臥龍岡) 용이 수련을 하는 곳으로, 주변에는 탄금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제4곡, 유룡대(游龍坮) 용이 수련을 하다가 쉬면서 노니는 곳.

제5곡 황룡암(黃龍岩), 용이 여의주를 얻은 5곡은 동서남북의 중앙을 상징한다.

제6곡 견룡소(見龍沼), 용이 세상을 보는 능력을 얻은 곳.

제7곡 운용택(雲龍澤), 용이 구름을 만나 마음대로 조화를 부리는 능력.

제8곡 비룡추(飛龍楸),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제9곡 신룡연(神龍淵), 용이 승천하여 신의 경지에 이른 곳으로 가운데에 계룡산의 용자를 넣어 계곡의 의미를 새겨 넣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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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분이서 간 줄 알았어요" "항상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안나오는 뱁이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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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간 밤에 눈이 왔다. 여기만...아 아니라... 우리동네만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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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고 땀이 난다. 첫번째 옷을 갈아 입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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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9곡 신룡연(神龍淵), 용이 승천하여 신의 경지에 이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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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흔적- 맷돼지가 온통 산을 헤집어놨다. 도토리를 찾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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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드디어 천장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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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매탑에서 컵라면 먹기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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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진 촛점을 못맞춘 것인가 김이 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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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다시 출발... 아래로 상원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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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로 올라갈수록 눈이 많다. 진짜 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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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삼불봉 정상 도착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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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삼불봉 정상 인증-정상성 앞뒤로 한글과 한문으로 이름이 각각 새겨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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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단체사진 -고영국.주명혁.최용우.한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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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고영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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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삼불봉에서 바라본 자연성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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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동학사 계곡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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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자연성릉 사진을 찍고 하산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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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우리 눈 사진을 찍어서 카톡에 올려 자랑합시다. 눈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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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눈이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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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올해는 눈이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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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가지를 꽉 물고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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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드디어 탐방 안내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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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를 주차해 놓은 곳 도착 등산 종료(1:46)27.jpg

27.점심을 전라도 팥칼국수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