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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011]2019.1.2(T.01032343038)
소나무 밑 바윗돌이 있는 곳
샬롬! 추위 잘 이기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노인 치매 환자가 75만 명에 달하고,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5년마다 두 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한국인 넷 중 한 명은,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3년 정도 치매를 앓다가 숨진답니다. 그리고 빈곤한 노인이 4.7배, 사별하면 2.7배, 이혼·별거·미혼이면 4.1배 높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열네 살 때 드렸던 기도, 즉 “하나님, 부모님도 의사도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제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건강을 주시면, 제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저의 일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저를 버리시든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저를 택하시든지 해주십시오.”라고 했던 기도를, 주께서 들어주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어려운 일들을 겪을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다 잊어버렸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기억하시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때가 되면 다 책임져주십니다. 지금은 내가 나이도 많고, 통일되지 않으면 갈 수 없지만, 혹시라도 고향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데가 14세 때 올라가서 기도드렸던, 소나무 밑 바윗돌이 있는 곳입니다. 그 바윗돌에 위에 서서 “주님, 오랜 세월이 지나 제가 여기에 다시 왔습니다. 그때 제가 드렸던 약속을 잊은 채 살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하나님이 그 약속을 들어주시고, 주의 뜻을 이루신 것을 알겠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출처;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김형석)
사실은, 저도 김 교수님과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환난과 고비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물맷돌)
[너는 혼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너의 아버지께 기도하라. 너의 비밀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마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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