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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존재하는 ‘먼지’에 불과하다!

물맷돌............... 조회 수 188 추천 수 0 2020.01.03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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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012]2019.1.3(T.01032343038)


한순간 존재하는 ‘먼지’에 불과하다!


샬롬! 새해맞이 강추위에 고생 많으셨죠? 겨울철엔 군고구마나 붕어빵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가끔 붕어빵을 사먹는데, 대개 2천 원치를 구입합니다. 그런데, 처음 3개는 먹고 싶어 먹지만, 남겼다 먹는 나중 3개는 의무감으로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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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랍비 ‘부남’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두 개의 돌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게끔, 오른쪽 돌엔 ‘세상은 나를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글씨가, 왼쪽 돌엔 ‘나는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글씨가 있다.” 오른쪽 돌은 ‘세상과 나의 근본관계’에 대하여 가르쳐주는데,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권리자’라는 겁니다.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고, 내가 눈을 감으면 세상도 사라집니다. 나는 세상과 일대일로 상대하는 주체고, 근본적으로 세상은 나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 돌은, ‘나를 위해서 창조된 세상과 사람에 대하여 두려움을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말합니다. 내가 외적으로 아무리 하찮고 힘이 약해도, 이는 외적 조건일 뿐, 내 본질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한편, 왼쪽 돌은 ‘나 자신의 본질’을 일깨워줍니다. 성경은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그 누구라도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유한한 존재’인 겁니다. 하건만 우리는, 이 사실을 잊은 채, 서로 다투고 상처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욕심으로 인하여 마음이 뒤숭숭할 땐 왼쪽 돌이 특효약입니다. ‘한순간 존재하는 먼지’에 불과한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출처; 좋은생각, 윤재윤)


인간은 양면성을 지녔으니, 하나님의 형상(이미지)을 가진 ‘거룩한 존재’이면서,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유한한 존재’입니다.(물맷돌)


[흙에 속한 자는 흙으로 만들어진 아담과 같고, 하늘에 속한 자는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습니다.(고전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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