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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잘하고 있어!

물맷돌............... 조회 수 215 추천 수 0 2020.01.03 0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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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25]2020.01.03(T.01032343038)


그렇지! 잘하고 있어!


샬롬! 새해 들어 셋째 날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올해에 바뀌는 것 중에는, 여권의 색깔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주민등록증도 바뀌는데 그 내용을 레이저로 인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이 시간당 240원 인상된다고 하네요.

...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취업경쟁에서, 저는 무엇 하나 내세울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펙도 쌓고 여러 경험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휴학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손이 느리다’는 이유로 3일 만에 잘렸습니다. 점점 겁이 났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일조차 못하는 내가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도망치듯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간의 실패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떠나기 전날, 아버지가 배드민턴을 치러 가지고 했습니다. 운동실력이 꽝인 저는 잠시 망설였지만, ‘가족 앞인데 못하면 어때?’싶어서 응했습니다. 저는 시작과 동시에 형편없는 서브를 넣었습니다. 아버지는 가까스로 셔틀콕을 받아치면서 “그렇지!”하고 외쳤습니다. 분명 ‘불합격,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었어야 할 서브였는데도 말입니다. 아버지는 일단 공이 라켓에 맞기만 해도 “그렇지!”했습니다. 공을 받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만날 사회의 어른들이 “그렇지!”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려준다면, 나도 언젠가는 쓸모 있는 인간이 될 수 있겠다고. 또, 스스로에게 “그렇지!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자고 결심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선빈)


그렇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고로, 사회초년병한테는 꾸지람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더 필요합니다. 그 누구나 올챙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사회 첫발을 딛는 이들을 잘 돌봐야겠습니다.(물맷돌)


[지혜로운 사람한테서 책망 받는 것이 미련한 사람에게서 칭찬 듣는 것보다 낫다.(전7:5) 하나님은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변화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의 생활이 변화된 사람이야말로, 비록 사람들로부터는 칭찬받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롬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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