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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50번째 쪽지!
□예수님과 식사하기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멀어져버린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들을 상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1년 동안 구약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 묵상하고 글을 썼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형상과 성정을 가지고 살다가 죽임 당하신 다음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기록입니다. 구름 속에 계시던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직접 세상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1년 동안 신약성경을 읽으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서 묵상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 삶의 가장 좋은 본보기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불가견적인 분이시라면, 예수님은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직접 사시는 것을 보여 주신 가견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예수님과 똑같이 따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예수님처럼’이라는 단어를 붙이면서 사는 그것이 바로 ‘예수님과 동행’입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섬기고,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처럼 고난 받고, 예수님처럼 포기하고, 예수님처럼 밥 먹고, 예수님처럼 싸고, 예수님처럼 자고.... 그리고 예수님처럼 죽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재벌 2세’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가난하게 된 나를 구원하여 부요하게 하시려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부자들은 가난한 예수님처럼 살 수 없지만, 가난한 나는 가난한 예수님을 따라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 나의 예수님이 지금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마치고 저를 부르시네요.^^ ⓒ최용우
♥2020.1.3.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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