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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62-12.28】 계룡산 삼불봉
제441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계룡산 삼불봉(775m) 최용우, 한용일, 고영국, 주명혁 4명이서 다녀왔다. 상신리 탐방안내소 출발(9:47) -천장골 갈림길(10:48) -남매탑(11:00) -삼불봉(11:22)-주차장 도착 등산 종료(1:46) 총9km를 3시간 걸었다.
참 오랜만에 교회 식구들과 산에 올랐다. 모두들 산을 잘 타는 선수들이다. 기회가 된다면 정기적인 산행도 괜찮을 것 같다. 계룡산 상신리 코스는 한 목사님이 주로 애용하는 코스라서 오늘도 역시나 한 목사님이 선두에 섰다.
겨울인데도 눈이 안 온다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산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다. 그래서 서로 핸드폰을 꺼내 눈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서 사람들에게 눈 봤다고 자랑질을 했다. 뭐,
산행을 끝내고 먹은 ‘팥칼국수’도 정말 맛있었다. ⓒ최용우
등산사진보기 http://cyw.pe.kr/xe/98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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