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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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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343,344,345]

잡초
세상에 쓸모없는
잡초(雜草)는 없다
어디든 쓸모가 있다.
그걸 내가 모를 뿐

말
내가 한 말
돌고 돌다가
결국 내게 다시 온다.

지우개
무엇을
그리 지우고 싶어
찾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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