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56 추천 수 0 2020.01.13 10:59:02
.........

[아침편지2333]2020.01.13(T.01032343038)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습니다.


샬롬! 새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카톡사용에 관한 팁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서, 다음 조치를 미리 해두면, 사용하던 전화번호나 자료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카톡 설정을 열고 ‘개인/보안’을 클릭하면 ‘카카오계정’이 보입니다. 이 계정을 설정해두면,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바뀌어도, 예전 자료를 새 휴대폰에서 그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단, ‘카카오계정’을 단단히 외우거나 적어둬야 합니다.


 지난 늦가을 세상을 떠난 여의사 B는, 의대졸업 후, 고향 대구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작고한 후에야 알려진 그녀의 희생적인 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난한 환자에게는 무료치료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남몰래 장학금까지 전달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설득해서 ‘두 사람의 시신을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 기증하자’는 유지를 남겼고, 그녀가 먼저 그 모범을 보였습니다. 여러 해 전, 지방강연을 갔을 때, 한 남성이 찾아와서 ‘내가 학비를 도와주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장학금을 준 일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의사 B가 준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장학금을 주면서 “이 돈은 내가 주는 게 아니고, 내가 대학에 다닐 때 김형석 선생이 도와준 것이다. 너도 이다음에 사정이 허락하면 이 돈을 가난한 학생에게 주라”고 했다는 겁니다. 나는 그 젊은이의 인사를 받으면서, 80여 년 전 중학생 때부터 나를 사랑해준 ‘모우리(E.M. Mowry)’선교사가 떠올랐습니다. 가난하게 고생하던 나를 여러 차례 도와주면서, 그 선교사는 “이것은 예수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너도 너의 가난한 제자가 생기면 예수님을 대신해서 도와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랑이 여럿을 거쳐서 이 젊은이에게 전달되었던 것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는 것입니다.(출처; 김형석의 100세 일기)


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또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애쓰고 있습니다.(물맷돌)


[이제 주께서 여러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진실하심을 베풀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도 여러분에게 그같이 좋은 일로 보답하겠습니다.(삼하2:6)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요13: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010 비단주머니 풍성한 삶 2022-11-09 254
37009 모든 것을 잃어도 김장환 목사 2023-04-23 254
37008 과감히 뛰어들라 김장환 목사 2023-07-28 254
37007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물맷돌 2023-10-05 254
37006 부패 식민공화국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1 255
37005 여성과 기독교 최한주 목사 2016-11-10 255
37004 침묵과 복종 file 이주연 목사 2017-01-30 255
37003 교회의 임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04 255
37002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두 시각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3-06 255
37001 순애보의 참사랑 file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2018-06-06 255
37000 고릴라는 휴대전화를 미워해 file 한재욱 목사 2018-07-18 255
36999 마음의 가시가 사라지니 file 이주연 목사 2018-08-07 255
36998 오직 바라고 구할 것 김장환 목사 2018-10-07 255
36997 작은 소자의 친구 김장환 목사 2019-05-06 255
36996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6995 장마 file 이성준 목사 2020-09-22 255
36994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물맷돌 2021-04-03 255
3699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물멧돌 2021-10-24 255
36992 더 이상 찾지 않는 곳 김장환 목사 2022-09-15 255
36991 이것이 행복 아닐까요? 물맷돌 2023-04-14 255
36990 왜 사랑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file 지성호 목사 2023-06-02 255
36989 능력은 친밀함에서 나온다 file 고상섭 목사 2023-07-19 255
36988 천 개의 생명 file 안광복 목사 2024-03-05 255
36987 어머니의 도우심 김용호 2016-10-10 256
36986 노력을 한 뒤에 김장환 목사 2017-08-04 256
36985 기쁨을 돕는 자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256
36984 좋은 것에 익숙해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09 256
36983 상농사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256
36982 왜 산에 오르십니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56
36981 나는 당신께로 갈 뿐입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08-26 256
36980 실제로 나타나는 실재 김장환 목사 2019-09-22 256
36979 걸어가는 사람 물맷돌 2019-12-26 256
»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습니다. 물맷돌 2020-01-13 256
36977 나는 잘못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25 256
36976 훈민정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7-23 25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