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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요?

물맷돌............... 조회 수 341 추천 수 0 2020.01.15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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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35]2020.01.15(T.01032343038)


“저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요?”


샬롬! 늘 평안하심을 기원하면서, 오늘 이 아침에도 ‘아침편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어희(語?, 말장난)중에는 단어를 뒤집어 사용함으로써 그 의미와 재미를 함께 맛보곤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에는 ‘자살’과 ‘살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God(하나님)과 dog(개)가 있습니다. 일부 못된 사람들이 ‘개**’라는 욕설을 사용하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닌 듯싶습니다.


(기도)오늘도 저는 남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면서 제가 처해 있는 이 상황을 원망했습니다. 저도 분명 잘하는 것이 있는데, 자꾸 못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존심인데, 자꾸만 못난 자녀같이 행동하는 모습에 좌절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주님이 제 곁에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자꾸만 이런 마음이 들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응답)나의 사랑아, 오늘 하루도 고생이 참 많았다. 네가 자존감의 문제로 인하여 수없이 기도한 것을 잘 알고 있단다. 너의 모든 기도와 눈물을, 내가 다 듣고 보고 있다. 나의 사랑아, 잠깐 하늘을 올려다보겠니? 하늘에 있는 구름과 별과 달을 내가 만들었다는 것을, 너는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 모든 것이 다 아름답지만, 내가 가장 아름답게 만든 것은 바로 ‘너’란다. 네 자존감이 끝없이 낮아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내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 그러면, 내가 너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해주도록 하겠다.(출처; 하나님의 편지, 햇살콩)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랑은 ‘내리 사랑’입니다. 거의(?) ‘변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근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我)라는 존재가 실상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러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위대하며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물맷돌)


[주께서는 한번 맺으신 계약을 한결같이 지켜주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명령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느1:5)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모든 일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알게 됩니다.(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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