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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61번째 쪽지!
□예수와 법칙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법칙이 있습니다. 그레샴의 법칙, 뉴턴의 운동법칙, 질량 보존의 법칙, 기체 반응의 법칙, 게이뤼삭의 법칙, 샤를의 법칙,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베르그만의 법칙, 무어의 법칙, 두음 법칙, 파레토 법칙, 하인리히 법칙, 정글의 법칙, 원판 불변의 법칙(?)... 법칙을 몰라도 살아가는데는 큰 불편은 없으나, 법칙을 알면 그 법칙을 응용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법칙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어떤 현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그것이 법칙이 되는 것이죠. 법칙은 왜 그것이 법칙이 되었는지 인간은 알 수 없습니다. 법칙을 만든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죄 없으신 예수님이 중죄인이나 달리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는데, 그것은 인간들의 죄를 대신한 죽음이었다. 고로 예수님이 나의 죄를 다 지고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구속사(救贖史)는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의 법칙’입니다.
왜 중력을 만들어서 무거운 사람들은 하늘을 날 수 없게 하셨냐고 하나님께 따질 수는 없습니다. 따진다고 있는 중력이 사라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왜 꼭 예수님을 통해만 구원을 받는 그런 법칙을 만드셨냐고 하나님께 따질 수는 없습니다. 따진다고 해서 그것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나의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구속(救贖)의 법칙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야만 구원을 받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구속의 법칙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결정짓는 엄청나게 중요한 법칙입니다. ⓒ최용우
♥2020.1.17.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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