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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 12: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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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목사 |
참고 : |
기적 중의 기적 | 은밀한 기도 |
마 12:39-40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불신자가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 다 믿을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는데 요 12: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
지 죽이려고 모의하니’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 앞에 예수
에 대해 달리 생각하고 믿을 생각은 하지 않고 살려 놓은 나사로까지 죽
이려 했습니다. 과연 기적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정말
[기적 중에 기적]은 무엇인지 듣고자 합니다.
1. 말세에는 거짓 기적들이 일어날 것
신구약에 기록된 기적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이시
려는 방편들입니다.예수께서 이적을 행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구원자 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한 증명 자료이지 예수 믿어 그렇게 기적
만 받고 일도 하지 말고 잘 살 것을 가르치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종교적 식견을 갖춘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표적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인지 이적으로 보여 증명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러 번 보여줬지만 안 믿었습니다.
그 질문에 본문 3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
대가 표적을 구하나 ..’ 사람의 본성적 종교성은 주로 신비적이고 이적
적인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공자의 유학사상은 실용주의 시대가 되면
서 밀려나고 과학적이고 물리적이며 종교는 기적적으로 실물적인 것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마침내 말세가 되면 거짓 선지자가 나와서 하늘로부터 불이 땅에 떨어
지게 하는 이적을 보여 성도들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고 계13:에 보여
줍니다. 마 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
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
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불신세계는 물론이
고 신자들도 미혹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미혹 받으면 영육 간에 망
하는 것이지요. 교인이라도 정신 줄 놓으면 망합니다.
2. 부활 영생이 기적 중의 기적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독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회개하고 예수
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고 부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요6:40).표적
을 보여 달라는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본문 40절 ‘요나가 밤낮 사흘 동
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
으리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 갇혀 있다가 밖으로 나온 것처럼 예수
께서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영생을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부활이 참된 기적 중의 기적이란 말입니다. 다니엘의 3친구 믿음이
바로 그런 믿음입니다. 느부갓네살의 우상을 섬기지 않아 버림당해도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고 당당하게 맞서서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단 3:17-18 ‘17. ..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
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
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이 불 가운데 던져졌지만 결국 살아 남았습니다. 하바국 선지자는
농사가 잘 안되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하나님의 백성된 마음입니다.
합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
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
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약속받았다면 우리는 평생 어떤 상황에
서든지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편하게 살다가 가도 지옥 간다면
다 허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다보면 또 생활 복이 임
합니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
시리로다’
사도들도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기뻐하였지만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기독교의 목표는 부활영생입니다(요6:40). 제가 만난 사람 중에는 신
학생으로 병들었을 때 목사가 와서 기도해도 안 나았으나 그 모친이 점
쟁이를 불러와 소위 푸닥거리를 한 후 병이 나아서 그날부터 예수를 안
믿고 전도사 일도 접었다는 말을 듣고 내가 영생을 말해줬지만 아예 들
을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요.
우리 가운데 혹 그런 식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분은 없습니까?
이 말세에 이적주의에 빠지지 말고 말씀 안에서 영생을 기뻐하고 경건
한 신앙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감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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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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