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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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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 우리 신앙》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재앙이란?>
재앙이나 재난이나 같은 말인데 그 말의 뜻을 보면 천재지변으로 인해 생겨지는 불행이나 뜻밖의 변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재앙도 있습니다.
전쟁같은 환난이나 오염으로 인한
재해도 있습니다.
체르노빌원전 사고같은 인공재앙은
실로 무서운 것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재앙은 더 크고 무섭게
준비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가공할 수 없는 살상무기들 원자 수소폭탄들...
같이 멺망하자는 어리석은 의도가
무서운 인공 재앙으로 다가오는
조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재앙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끔 주변에서 낙심 중에 세상을 원망하며 세상이 깨져 버리거나 뒤집어 지기를 원하는 말을 하는 자들도 있지만 실재로 그런 비극적인 재앙이 자기에게나 자기 주변에 임하길 원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피해 가기를 내 주변에는 없기를 누구나 다 원합니다.
옛날부터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재앙들이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재앙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의 재앙이나 흉년으로 오는 기근의 재앙이나 전염병으로 인해 오는 재앙이나 인간들의 야욕으로 인해 생겨지는 전쟁의 재난 등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졸지에 임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예측되어지는 가운데 일어나기도 합니다.
인간이 사는 어느 곳이든지 반드시 불시에 일어나고 있어 지는데 재앙은 실로 인간에게 있어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요 슬프고 비참한 것이요 공포와 불안을 떨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재앙의 요인이나 상태>
전도서9;12절을 보면,
“대저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인생의 삶에 있어 재앙은 한 불행한 상태로 주어지게 되어 있음을 봅니다.
이것이 다 인간이 죄 아래 있다는 증거요 죄의 형벌아래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이후 세상에는 죄와 사망이 들어왔습니다.(롬5:12) 그 형벌로 고생과 고통과 괴로움이 주어졌고 그런 죄인이 살아가는 세상은 낙원에서 전락되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된 것입니다.(창3:17-18)
잠13:21절에 보면 재앙은 죄인을 따른다 했고,
로마서3:9-18절에 보면 죄 아래 있는 인생들에게는 파멸과 고생이 있고 평강의 길은 모르고 인간들 스스로가 입과 행동으로 저주와 재앙을 만들어 간다고 했습니다.
또 보면 재앙은 술 취한 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잠언서23:29-30절에 보면,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술 취한 것은 방탕한 것이라 했습니다.
세속에 빠지고 취하고 미치는 것인데 그 자체가 재앙의 요인이고 또한 재앙의 실재로 가는 길입니다.
또한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둔다 했습니다.(잠22:8)
그러니까 재앙은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히 임하기도 합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이 주변 이방인들 보다 하나님의 재앙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와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수시로 전쟁의 재앙이나 흉년이나 기근의 요인이 되는 메뚜기 재앙이나 전염병의 재앙 등으로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기인 사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유다왕조의 몰락 때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여러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구별하여 자기 백성을 삼으신 성민들에게 왜 재앙을 내리셨겠습니까?
이것은 일반적으로 죄 아래 있어 그 형벌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임하는 재앙 하고는 본질이 다릅니다. 이스라엘인 하나님 백성에게 있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이나 재난은 그들을 거룩하게 다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간섭 속에 징벌이었고 연단의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29:11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만큼 유다에 재앙을 많이 선포한 선지자도 없습니다. 재앙이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또한 예레미야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큼 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재앙으로 징계하신 때인 것입니다.
그만큼 당시 유다는 타락했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을 숭배했고 그것을 책망하는 하나님 말씀을 거부했고 그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박해했습니다.
오히려 그때 거짓 선지자들은 매우 강팍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 이름으로 재앙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 했고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렘23:17)
오늘날에도 교인들에게 재앙은 세상 사람들에게만 있고 교회에는 없는 것처럼 말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편73편에 보면 악인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도다 악인이 형통하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고 고난도 없고 건강하며 죽을 때에도 고통 없이 죽는다 했고 그러나 반대로 마음을 정히 하며 죄를 씻어 멀리 하려 하는 자신에게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이 있음을 보았다고 증거 합니다.
(시73:1-14참조)
이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여 징계하심이 항상 간섭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세상은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 죄의 멸망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도 고백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시고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 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 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욥7:17-19)고 했습니다.
<재앙과 현대교회들>
누가복음13:1-5절에 보면 졸지에 사고로 죽은 자들이 죄가 많아 죽은 것이 아니냐 하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보면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제물로 바친 경우와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 사람이 졸지에 치어 죽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했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않으면 다 이같이 망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불의의 사고나 재난 재앙 따위의 본질적 요인은 모두 죄로 인한 형벌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남이 당한 재앙을 보면서 그들은 죄의 당연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그것을 현재적으로 당하지 않고 살아있는 우리는 의로운 것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
세상 어느 나라고 어느 인간이고 죄 아래 있지 않은 인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 우상을 숭배합니다. 골로새서3:5절에 보면 탐심이 곧 우상이라 했는데 우리나라도 보면 예부터 우상천지였고 지금도 무속 신앙이 높은 빌딩 속에서 성시를 이루고 최첨단 시설공사에도 돼지머리 놓고 절을 하며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더 문제는 이 땅에 교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그렇게 마귀를 섬기다가 영원한 죄의 형벌인 멸망으로 가도록 되어 있지만 교회의 타락은 하나님께서 그냥 두질 않습니다. 때문에 주변의 재앙을 보면서 교회는 두려움을 가지고 자신들을 돌아보며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툭하면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아래 놀라운 부흥 발전해 왔고 그 영향의 은총으로 대한민국이 잘 사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한국교회는 거의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이 없습니다.
신앙의 지도자들은 교회 이름으로 크게 성공하려는 강한 욕망의 충동 속에서 서로 무섭게 경쟁을 벌이고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예수님 당시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교권주의 자들처럼 교회를 사업화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교인들은 그 일에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하게 조련하고 더 나아가 표적을 구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 땅의 현대 교회들은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사랑하고 인간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요 실로 두려운 세대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이 땅에 기독교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유명한 목회자들은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처럼 평강이 없는데 평강을 선포하고 재앙은 없을 것이라고 하나님 이름으로 호도하고 교인들은 아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성전이 전쟁의 재앙으로 다 무너졌는데 핵심 요인은 성전에 가증한 것이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7)고 증거 했는데 오늘날 성전된 교회와 성도들은 거룩함이 뭔지 모를 정도로 세속화 되어 있다는 것이 크게 두려운 일이요 염려되는 일인 것입니다.
<재앙에 대한 말씀의 교훈>
레위기26:14-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강조 하시기를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여 나의 언약을 배반하면 내가 놀라운 재앙을 내려 무서운 질병에 걸리고 너희 파종은 헛되며 전쟁의 재앙으로 패하고 약탈당할 것이며 그래도 너희가 돌이키지 않고 나를 거스리면 칠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실재 이런 예고된 재앙이 수없이 내려진 역사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 하리라”(잠1:33)고 증거 했습니다.
또한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22:3)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징계적인 재앙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말씀을 거역하고 살아가는데서 오는 것이니까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을 살면 그것은 없고 오히려 평안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렘26:13)고 전했던 것입니다.
<재앙을 자처하는 마지막 시대>
중세 유럽에 내린 페스트 일명 흑사병의 재앙은 몆천만명의 인명을 앗아 갔습니다.
당시 유럽의 시대적 타락은 주로 탐욕과 부정부패와 쾌락위주로 극도의 죄악에 빠져있였다고 합니다.
마지막때의 한 징조로 예수님은 롯의
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타락으로 인해 무서운 재앙으로 멸망했던 때와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유다서 1:7절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이 시대가 중세 유럽때 보다 더 심각하게 타락해 가고 있습니다.
순리를 역리로 쓰며 탐심과 음란과 방탕과 죄악이 관영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8:3~5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때의 징조로서 처처 곳곳에 전쟁의 재앙과 기근과 지진의 재앙이 임해질 것이라고 예고 하셨습니다.
그때의 환난은 창세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마24:6-8, 21)
또한 미래를 예언하는 계시록을 보면 일곱인의 재앙, 일곱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이 예고되는데 말할 수 없이 무섭고 큰 재앙들이 세상에 임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된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며 불안과 공포에 떨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며 깨어 믿음으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잠언19:23절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재앙을 만나지 않고 족하게 지낼것이라 했습니다. 시편91편에 보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의지의 하나님을 삼으며 지존자로 거처를 삼는 자에게는 화가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집(가정)에 가까이 오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시편46:1-3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 하리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다 깨어 있는 신앙이.되야
재앙속에서도 평안할 수도 있고
믿음으로 구원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스스로 ㅣ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고 경계하신 것입니다.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재앙이란?>
재앙이나 재난이나 같은 말인데 그 말의 뜻을 보면 천재지변으로 인해 생겨지는 불행이나 뜻밖의 변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재앙도 있습니다.
전쟁같은 환난이나 오염으로 인한
재해도 있습니다.
체르노빌원전 사고같은 인공재앙은
실로 무서운 것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재앙은 더 크고 무섭게
준비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가공할 수 없는 살상무기들 원자 수소폭탄들...
같이 멺망하자는 어리석은 의도가
무서운 인공 재앙으로 다가오는
조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재앙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끔 주변에서 낙심 중에 세상을 원망하며 세상이 깨져 버리거나 뒤집어 지기를 원하는 말을 하는 자들도 있지만 실재로 그런 비극적인 재앙이 자기에게나 자기 주변에 임하길 원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피해 가기를 내 주변에는 없기를 누구나 다 원합니다.
옛날부터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재앙들이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재앙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의 재앙이나 흉년으로 오는 기근의 재앙이나 전염병으로 인해 오는 재앙이나 인간들의 야욕으로 인해 생겨지는 전쟁의 재난 등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졸지에 임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예측되어지는 가운데 일어나기도 합니다.
인간이 사는 어느 곳이든지 반드시 불시에 일어나고 있어 지는데 재앙은 실로 인간에게 있어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요 슬프고 비참한 것이요 공포와 불안을 떨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재앙의 요인이나 상태>
전도서9;12절을 보면,
“대저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인생의 삶에 있어 재앙은 한 불행한 상태로 주어지게 되어 있음을 봅니다.
이것이 다 인간이 죄 아래 있다는 증거요 죄의 형벌아래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이후 세상에는 죄와 사망이 들어왔습니다.(롬5:12) 그 형벌로 고생과 고통과 괴로움이 주어졌고 그런 죄인이 살아가는 세상은 낙원에서 전락되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된 것입니다.(창3:17-18)
잠13:21절에 보면 재앙은 죄인을 따른다 했고,
로마서3:9-18절에 보면 죄 아래 있는 인생들에게는 파멸과 고생이 있고 평강의 길은 모르고 인간들 스스로가 입과 행동으로 저주와 재앙을 만들어 간다고 했습니다.
또 보면 재앙은 술 취한 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잠언서23:29-30절에 보면,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술 취한 것은 방탕한 것이라 했습니다.
세속에 빠지고 취하고 미치는 것인데 그 자체가 재앙의 요인이고 또한 재앙의 실재로 가는 길입니다.
또한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둔다 했습니다.(잠22:8)
그러니까 재앙은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히 임하기도 합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이 주변 이방인들 보다 하나님의 재앙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와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수시로 전쟁의 재앙이나 흉년이나 기근의 요인이 되는 메뚜기 재앙이나 전염병의 재앙 등으로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기인 사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유다왕조의 몰락 때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여러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구별하여 자기 백성을 삼으신 성민들에게 왜 재앙을 내리셨겠습니까?
이것은 일반적으로 죄 아래 있어 그 형벌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임하는 재앙 하고는 본질이 다릅니다. 이스라엘인 하나님 백성에게 있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이나 재난은 그들을 거룩하게 다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간섭 속에 징벌이었고 연단의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29:11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만큼 유다에 재앙을 많이 선포한 선지자도 없습니다. 재앙이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또한 예레미야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큼 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재앙으로 징계하신 때인 것입니다.
그만큼 당시 유다는 타락했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을 숭배했고 그것을 책망하는 하나님 말씀을 거부했고 그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박해했습니다.
오히려 그때 거짓 선지자들은 매우 강팍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 이름으로 재앙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 했고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렘23:17)
오늘날에도 교인들에게 재앙은 세상 사람들에게만 있고 교회에는 없는 것처럼 말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편73편에 보면 악인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도다 악인이 형통하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고 고난도 없고 건강하며 죽을 때에도 고통 없이 죽는다 했고 그러나 반대로 마음을 정히 하며 죄를 씻어 멀리 하려 하는 자신에게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이 있음을 보았다고 증거 합니다.
(시73:1-14참조)
이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여 징계하심이 항상 간섭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세상은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 죄의 멸망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도 고백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시고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 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 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욥7:17-19)고 했습니다.
<재앙과 현대교회들>
누가복음13:1-5절에 보면 졸지에 사고로 죽은 자들이 죄가 많아 죽은 것이 아니냐 하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보면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제물로 바친 경우와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 사람이 졸지에 치어 죽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했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않으면 다 이같이 망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불의의 사고나 재난 재앙 따위의 본질적 요인은 모두 죄로 인한 형벌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남이 당한 재앙을 보면서 그들은 죄의 당연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그것을 현재적으로 당하지 않고 살아있는 우리는 의로운 것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
세상 어느 나라고 어느 인간이고 죄 아래 있지 않은 인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 우상을 숭배합니다. 골로새서3:5절에 보면 탐심이 곧 우상이라 했는데 우리나라도 보면 예부터 우상천지였고 지금도 무속 신앙이 높은 빌딩 속에서 성시를 이루고 최첨단 시설공사에도 돼지머리 놓고 절을 하며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더 문제는 이 땅에 교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그렇게 마귀를 섬기다가 영원한 죄의 형벌인 멸망으로 가도록 되어 있지만 교회의 타락은 하나님께서 그냥 두질 않습니다. 때문에 주변의 재앙을 보면서 교회는 두려움을 가지고 자신들을 돌아보며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툭하면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아래 놀라운 부흥 발전해 왔고 그 영향의 은총으로 대한민국이 잘 사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한국교회는 거의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이 없습니다.
신앙의 지도자들은 교회 이름으로 크게 성공하려는 강한 욕망의 충동 속에서 서로 무섭게 경쟁을 벌이고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예수님 당시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교권주의 자들처럼 교회를 사업화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교인들은 그 일에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하게 조련하고 더 나아가 표적을 구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 땅의 현대 교회들은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사랑하고 인간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요 실로 두려운 세대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이 땅에 기독교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유명한 목회자들은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처럼 평강이 없는데 평강을 선포하고 재앙은 없을 것이라고 하나님 이름으로 호도하고 교인들은 아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성전이 전쟁의 재앙으로 다 무너졌는데 핵심 요인은 성전에 가증한 것이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7)고 증거 했는데 오늘날 성전된 교회와 성도들은 거룩함이 뭔지 모를 정도로 세속화 되어 있다는 것이 크게 두려운 일이요 염려되는 일인 것입니다.
<재앙에 대한 말씀의 교훈>
레위기26:14-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강조 하시기를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여 나의 언약을 배반하면 내가 놀라운 재앙을 내려 무서운 질병에 걸리고 너희 파종은 헛되며 전쟁의 재앙으로 패하고 약탈당할 것이며 그래도 너희가 돌이키지 않고 나를 거스리면 칠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실재 이런 예고된 재앙이 수없이 내려진 역사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 하리라”(잠1:33)고 증거 했습니다.
또한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22:3)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징계적인 재앙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말씀을 거역하고 살아가는데서 오는 것이니까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을 살면 그것은 없고 오히려 평안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렘26:13)고 전했던 것입니다.
<재앙을 자처하는 마지막 시대>
중세 유럽에 내린 페스트 일명 흑사병의 재앙은 몆천만명의 인명을 앗아 갔습니다.
당시 유럽의 시대적 타락은 주로 탐욕과 부정부패와 쾌락위주로 극도의 죄악에 빠져있였다고 합니다.
마지막때의 한 징조로 예수님은 롯의
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과 타락으로 인해 무서운 재앙으로 멸망했던 때와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유다서 1:7절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이 시대가 중세 유럽때 보다 더 심각하게 타락해 가고 있습니다.
순리를 역리로 쓰며 탐심과 음란과 방탕과 죄악이 관영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8:3~5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때의 징조로서 처처 곳곳에 전쟁의 재앙과 기근과 지진의 재앙이 임해질 것이라고 예고 하셨습니다.
그때의 환난은 창세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마24:6-8, 21)
또한 미래를 예언하는 계시록을 보면 일곱인의 재앙, 일곱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이 예고되는데 말할 수 없이 무섭고 큰 재앙들이 세상에 임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된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며 불안과 공포에 떨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며 깨어 믿음으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잠언19:23절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재앙을 만나지 않고 족하게 지낼것이라 했습니다. 시편91편에 보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의지의 하나님을 삼으며 지존자로 거처를 삼는 자에게는 화가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집(가정)에 가까이 오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시편46:1-3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 하리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다 깨어 있는 신앙이.되야
재앙속에서도 평안할 수도 있고
믿음으로 구원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스스로 ㅣ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고 경계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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