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지만

물맷돌............... 조회 수 203 추천 수 0 2020.02.05 08:03:14
.........

[아침편지2040]2019.2.5(T.01032343038)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지만


샬롬! 2019년 설날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 안에서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 계속 되시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외출했다고 돌아오니, 아들이 방문을 잠그고 들어앉아 골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그 사연을 들려줬습니다. “아버님이 그러셨대요. 공부 안 할 거면 학교도 그만두고, 할아버지 집에도 다시 오지 말라고. 당신 믿어져요? 아버님이 애 등짝을 치시며 호통 치셨다는 사실이.” 그저께 드릴 게 있어서 아버지한테 갔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며 좀 절뚝였더니, 아버지가 “왜 그러냐?”하십니다. “현장에서 발을 다쳐, 실금이 갔다”고 대답했죠. 그러자, 아버지가 제 곁에 무릎 꿇고 앉으시더니 다짜고짜 제 양말을 벗기시지 않겠습니까? 어릴 때는 그저 혀를 차시며 ‘조심하지 않고…’하시던 분이, 그 날은 제 발을 쥐고 자세히 들여다보셨습니다. 발가락 하나가 부어있는 것도 문제였지만, 워낙 여기저기 험하게 망가져 있어서 좀 민망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아버지 마음이 무너졌나봅니다. ‘철없던 아들이 어느새 아버지가 되어 발이 성할 날 없도록 뛰어다니는구나. 그런 줄 모르고, 손자 녀석은 부모 속을 썩이다니.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지만, 내 아들 등골을 뺀다.’면서 손자가 미우셨던가 봅니다.(출처; C닷컴, 별별다방)


사실, 무슨 일이든지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워봐야 비로소 그 사랑의 깊이를 제대로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물맷돌)


[나도 내 아버지에게는 아들이었고, 내 어머니 앞에서도 하나뿐인 귀여운 자식이었다.(잠4: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470 그날 이후로, 저는 더욱 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0-02-25 154
35469 소신껏 반대의견을 말하십시오! 물맷돌 2020-02-25 151
35468 창백한 푸른 점 file 전담양 목사 2020-02-24 268
35467 믿음의 배짱 file 손석일 목사 2020-02-24 881
35466 무승부 file 한재욱 목사 2020-02-24 275
35465 자전거 길과 지뢰 file 한희철 목사 2020-02-24 241
35464 바닥 드러내기 file 이성준 목사 2020-02-24 370
35463 낙타의 혹 file 김상길 목사 2020-02-24 439
35462 중심을 알면 file 전담양 목사 2020-02-24 415
35461 사이와 거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2-24 333
35460 아들은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구나! 물맷돌 2020-02-24 171
35459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물맷돌 2020-02-23 342
35458 몸에 좋지 않은 것에 돈을 쓰지 말자! 물맷돌 2020-02-23 155
35457 애들은 그저 집에서 보고 배웠을 따름입니다. 물맷돌 2020-02-23 126
35456 주변에 온갖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0-02-23 223
35455 이슬 같은 은혜 김장환 목사 2020-02-21 856
35454 손해 보는 계산 김장환 목사 2020-02-21 536
35453 약속을 지키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2-21 655
35452 돈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0-02-21 379
35451 중요한 것을 챙기라 김장환 목사 2020-02-21 368
35450 받아들이는 자세 김장환 목사 2020-02-21 371
35449 프라이팬의 크기 김장환 목사 2020-02-21 340
35448 사랑의 자물쇠 김장환 목사 2020-02-21 409
35447 사람들은 왜 튀려고 하는 걸까요? 물맷돌 2020-02-21 180
35446 교장선생님이 드디어 돌았다! 물맷돌 2020-02-20 269
35445 왜, 못난 나를 택해서 고생하는지 궁금해요. 물맷돌 2020-02-20 279
35444 단 한 번의 삶,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물맷돌 2020-02-19 422
35443 김형석 교수님의 장수비결? 물맷돌 2020-02-19 266
35442 돈보다 정직을 더 귀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 물맷돌 2020-02-18 325
35441 나는 당신에게 어떤 남편(아내)인가요? 물맷돌 2020-02-17 482
35440 제가 이런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맷돌 2020-02-17 408
35439 우리의 주인 되시길 원하십니다. 물맷돌 2020-02-16 467
35438 지식과 마음이 모두 따듯한 사람 물맷돌 2020-02-16 187
35437 마음 편하게 사는 법 물맷돌 2020-02-15 495
35436 밥에 김치 몇 조각이 최고급 식사(?) 물맷돌 2020-02-15 2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