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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37-2.6】 운전
세종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사이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돌아다닌다. 전국에서 최초로 자율주행 시범 도로로 지정되어 실제로 운전수 없는 차가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가 지나갈 때는 사람주행 차가 피해주어야 한다. 사람 보다도 차가 우선인 것이다. 아직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초보 수준이지만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금방 올 것 같다. 사람이 차를 운전 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것이다. 당연히 운전학원도 사라지겠지.
인력거로 사람을 실어 나르던 시대에 갑자기 자동차가 생겼다. 그로부터 채 5년이 안 되어 인력거가 다 사라졌다고 한다. 아마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택시기사’라는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인력거는 5년 걸렸지만 택시기사는 1-2년이면 사라질지도 모른다.
사람이 점점 필요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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