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약이 극복하는 한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29 추천 수 0 2020.02.07 23:56:12
.........

제약이 극복하는 한계
 
즉흥연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키스 자렛이 독일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연 직전 리허설을 마친 키스 자렛이 불같이 화를 내며 극장 관계자들에게 따졌습니자다.
“피아노 상태가 엉망입니다. 음은 죄다 틀리고 극장 크기에 비해 작아서 소리도 끝자리까지 들리지 않소. 이런 상태로는 공연을 할 수 없으니 새 피아노를 당장 구해오시오.”
그러나 이미 수만 장의 표가 매진되었고 공연은 1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는 거의 무릎을 꿇다시피 애원을 해 겨우 공연을 하겠다는 자렛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자 자렛은 한 마디 핑계도 대지 않고 정상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
대신 평소와 다르게 음이 맞지 않는 영역의 건반은 되도록 치지 않고 소리가 조금이라도 더 크게 나도록 힘주어 눌렀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 공연은 키스 자렛의 가장 성공적인 연주가 되었고, 이때의 연주를 담은 음반은 무려 400만장 가까이 팔렸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이 한계를 극복하게 도와줍니다.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 인생에 예상치 않은 바람과 파도를 잘 활용하는 항해사가 되게 하소서.
지금 악조건의 환경을 탓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이겨 나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24 정말 믿었었습니다. 물맷돌 2020-03-13 407
35523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5522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물맷돌 2020-03-11 191
35521 초행길에 동행해주신 어머니 물맷돌 2020-03-11 309
35520 할머니랑 엄마랑 서로 아들을 맡긴 거네요? 물맷돌 2020-03-11 138
35519 몸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물맷돌 2020-03-11 208
35518 불평과 사명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749
35517 당신이라면?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424
35516 잠시 멈춤 file 전담양 목사 2020-03-10 394
35515 옛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file 손석일 목사 2020-03-10 377
35514 이끼와 그늘 file 한재욱 목사 2020-03-10 282
35513 추위를 이기는 마늘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20-03-10 267
35512 재활용의 은혜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261
35511 진짜 ‘내 팔’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247
35510 우리에게 웬수같은 존재였으나 물맷돌 2020-03-09 167
35509 나는 왜 이것밖에 없을까? 물맷돌 2020-03-09 225
35508 천 원짜리 붕어빵도 당신과 함께라면 물맷돌 2020-03-09 222
35507 자선의 단계 김장환 목사 2020-03-08 221
35506 영원을 위한 투자 김장환 목사 2020-03-08 481
35505 명령대로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419
35504 죽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3-08 415
35503 피할 수 없는 죄 김장환 목사 2020-03-08 308
35502 전선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227
35501 관중들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3-08 278
35500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3-08 482
35499 잠깐 참은 덕에 이웃을 얻었습니다. 물맷돌 2020-03-07 495
35498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물맷돌 2020-03-07 354
35497 우리에게 삶의 모델처럼 비쳤습니다. 물맷돌 2020-03-07 289
35496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물맷돌 2020-03-07 344
35495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물맷돌 2020-03-07 457
35494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물맷돌 2020-03-07 129
35493 당신을 채워준 것은 뭔가요? 물맷돌 2020-03-04 602
35492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물맷돌 2020-03-03 271
35491 역시, 우리 선생님이 대단하다! 물맷돌 2020-03-03 162
35490 그래도 해야지! 너희 먹여 살리려면 물맷돌 2020-03-02 2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