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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한 강아지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34 추천 수 0 2020.02.07 2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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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한 강아지
 
아르헨티나에서 거리를 걷던 한 남자가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길 한 가운데서 도대체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지?’
아기 울음소리는 분명히 생생하게 들리는데 도대체 소리가 들릴만한 곳이 주위에 없었습니다. 조금 더 찾아보자 작은 개집 안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조심스레 살펴보았습니다.
개집 안에는 남자의 예상대로 갓 태어난 아기가 있었고 그 주위를 어미 개와 다른 새끼들이 둘러싸 따스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수사 결과 주변에서 한 엄마가 아이를 낳자마자 버리고 도망쳤는데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개가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준 것이었습니다.
최근 국내의 한 모텔에서는 미혼모가 아기를 모텔방에 방치해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죽은 아이를 숨긴 뒤에 태연하게 옆방에서 묵으며 생활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짐승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양심을 속이고 이 사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사실만으로 포기해야할 생명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길을 가다가도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게 하소서.
어려운 나라에 있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기부를 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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