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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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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에배 |
6장 12절-13절.
12절: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이 때에’란 어느 때인가? ‘이 때에’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사도라 칭했지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완전히 돌아간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역사적으로 보면 유대백성들이지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완전히 세상으로 돌아갔고, 또 보면 거룩한 안식일에 선악을 분별치 못하고 있는 그 때에. 상황 말이요? 예수님의 말씀에 양심에 찔리면서도 ‘주님을 어떻게 죽일까’ 하던 그 때에 그 말이요. 때가 그렇지요? 그 때에 사도를 세우고 있지요? 이것을 성령의 눈으로 본다면 마지막 시대의 교회의 신앙사상들을 보게 되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예수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가지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말하자면 교회들이 다 예수님 알고 하나님 알고 다 믿지요? 예, 일반 불신세상 보고 하는 말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리본질이 아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아닌 완전히 인간 주관적 타락적 세상적인 육적 옛사람 부패성적인 그리고 마귀적인 하나의 종교적 예술의 공연장으로 보게 되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그렇다 그 말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웬만큼 규모가 큰 교회에서는 다 볼 수 있고. 뭐 지하고 지상이고 크고 작고 간에 많이 볼 수가 있어요.
오늘날 기독교가 종교적 예술의 공연장으로 변하고 있다. 기독교 하나의 문화로서의 종교 종교적인 문화. 신앙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지는 것이 아니고 일반정신 사상을 그대로 교회에서 종교활동을 시켜서 활동적으로 그렇게 많이 나가는 것. 그러면서 그들의 입장에서는 천국복음인양 참 예수님을 믿는 진리신앙인양 그렇게 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본질로 나가는 ‘우리의 속사람을 고칩시다. 마귀적인 것, 세상성 요소로 가득 차있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 속을 고칩시다’ 하는 고런 교훈은 이단으로 보인다 그 말이요. 진짜 사람은 이단으로 보이고. 우리가 볼 때 그들의 눈이 그렇게 보고 있다 그 말이요. 우리가 볼 때는 참사람으로 목적이 들어가 있는 기독교가 아니고 예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으로 들어가 있는 게 아니고 ‘많이 모아서 일을 크게 벌이자. 재미있게 만들자’ 하는 그런 운동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참 종교라 그렇게 보고 있다 그 말이요. 그거 알아야 돼.
그러니까 그런 데서 자란 사람들은 몇 가지 유형적인 것이 있는데 첫째는 교회 다니면서 되게 바빠요. 엄청나게 바빠요. 왜 그러냐? 프로그램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걸 열심히 많이 하고 몸이 부셔져라 열심 충성봉사 할수록 하나님께 영광이라 그 말이요. 예, 그런 게 있고. 또 하나는 성령도 아니고 이건 완전히 오구잡탕이 귀신이 들려가지고 신비적인 것을 추구하며 성령 받으면 그렇게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귀신을 받아서 몸을 떨고 예언방언을 하고 야단법석이라 그 말이요. 성경은 알지 못하고.
그러니까 하나는 체험적으로 나가고, 하나는 이 활동적으로 나가고, 또 하나는 어떤 거냐 하면 종교적 학식적으로 막 들어가는 것. 그런데 이 세 가지, 뭐 또 많이 있지만 서도 그런데 가만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뭐냐 하면 어떤 방식으로 나갔던 자기 속에 태어날 때에 가지고 나온 성격 성질을 예수님처럼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교회 다니는 햇수만 채우고 간다는 것.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럴 때에 산으로 올라가셔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다 함은 그만큼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후 날이 밝을 때에 이 사도들을 불렀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을 택하여 사도라 칭했어요. 그러니까 구별하고 구별하고 또 구별하여 선택을 받은 사도들이다.
13절: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리고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그랬단 말이요. 그러니까 추려내고 추려내고 구별하고 구별하고 뽑아냈단 말이요. 이해가시죠? 가령 여기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은 제자라면 또 제자입니다. 평신도라면 평신도고 제자라면 제자고 그렇습니다. 근데 만약의 경우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중에서 추릴 사람이 있겠습니까, 다 똑같겠습니까? 모두 사도입니까? 모두 사도가 되겠습니까? 그거 있다. 이 성경에 보면 유대인 중에 바리새인,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 그러니까 추리고 추리고 그게 들어있단 말이요. 그거 잘 알아야 된다.
예, 학교 시험 칠 때 왜 치느냐? 추리려고. 등수 매기려고. 이상하게 생각지 말아라. 세상은 똑같은 게 아니다. 세상에서도 타락된 세상에서도 실력경쟁이다. 실력 있는 자는 뽑더라. 맞잖아요? 모든 면에서 실력이요. 모든 면에서. 누가 공을 잘 차냐? 그것도 뽑지요? 공을 잘 못 차는 사람이 자기도 축구선수가 이름 날리는 거보고 나도 축구선수 되겠다고 돈 많은 자식이 들어갔다면 한 번도 못 뛰고 그들의 공이나 주워주고 돈은 또 얼마나 들어가는지? 배우도 마찬가지요. 참 어리석어. 정말 어리석어. 어리석은 사람들 많아. 부모도 많고.
예, 세상은 타락된 세상은 평등이 아닙니다. 경쟁이요. 경쟁이 붙어야 되는 거요. 세계가 경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똑같이 길러놔요? 몰라, 수준을 엄청나게 높게 하고 똑같이 기른다면 그건 이해가 돼. 타락된 세상이지만 결코 똑같을 수는 없다. 키가 똑같아요? 몸무게가 똑같아요? 먹는 것만큼 자라고 먹는 것만큼 자기 신체가 돼 들어가는 건데 다 같이 먹는다고 똑같아지느냐?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왜 자꾸 평평하게 만들려고 그래. 이건 틀려먹었다.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어 놓는 수가 있어.
한국에 산이 어느 쪽에 많아요? 평야는 어느 쪽에 많고? 태백산맥이 어느 쪽에 있어요? 서쪽에 있어요, 동쪽에 있어요? 동쪽에 쭉 토끼 등뼈처럼 이렇게 있잖아요? 평야는 쌀농사 잘 지어야 돼. 산은 산대로 나무가 많아야 되고, 중간에서는 그 나름대로 적합하게 사람이 살 수 있는 모든 것이 구비돼야 되고. 논바닥에 공장을 세우면 쌀은 어떻게 지어. 먹을 건 어떻게 나와. 공장폐수는 논바닥으로 들어가면 쌀이 맛있겠어요? 쌀농사가 되겠어요? 모든 돈은 돌고 돌고 생활의 수준은 다 비슷하게는 맞출 수 있어요. 그런데 아무 데고 공장을 세워달라고 할 수는 없어. 땅이 망가져버려.
마치 뭐와 같은가 하니 이게 세계적인 지구를 가만히 보면 오대양 육대주 맞아요? 나 초등하교 4학년 때 배운 거 이때까지. 우리 몸속에 오장육부 맞잖아요? 세상만물을 다 종합해서 보면 사람이 보이기도 하고, 사람을 죄다 해체시켜 놓으면 지구가 보이면서 산천초목이 보이는 거요. 산꼭대기에 나무가 있잖아. 맞잖아요? 호수는 가운데 있어야 되고. 왜 이치를 어기느냐? 혹시 여기서 정치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인간을 잘 알아야 돼. 그래야 정치를 할 수 있어. 돈 맛만 보고 돈만 알고 이거는 벌써 강도짓이 들어간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거다. 알겠어요? 사람 모르면 아무짝도 못써요. 하나님 앞에 악한 거요.
그래, 이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성경에는 대머리가 죄는 아니라고 그래요. 물론 죄는 아니에요. 무슨 큰 죄를 지어서 대머리가 됐나요? 그렇지 않거든. 근데 ‘영양적으로 지금 이게 민둥산이 돼가는구나’ 그게 들어있어. 가만 생각해 보면, 물론 흔히들 말하기를 뭐 ‘유전이다. 무전이다.’ 그럼 아담이 대머리였었나요? 그럼 아담이 나처럼 숱이 많았었나요? 예, 저는 유전으로 잘 안 봐요. 바꿀 수 있다. 아버지 술 담배 잘 먹으면 유전 받을 수 있지요? 나 유전 안 받았어요. 안 받을 수 있지. 그런 거는. 연구를 잘하면. 가만 있자. 두 아들은 대머리 될 것 같은가? 허허허. 그건 또 모르지.
산으로 올라가셔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다. 뭐 예언 방언 하려고? 성령 받으려고? 그건 아니었지요? 되어지는 일들이 심각하구나.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백성들이 이 옳으신 주님을 잡아 죽이려고 하니 이게 심각하구나. 예, 학교에서도 보면 이게 악한 학생들이 다 같은 친구인데도 공부 잘하는 학생을 외톨이 시키고 막 그냥 못 견디게 하는 거 있습니까? 이건 심각하다. 선생들 정신 바짝 차려야 돼. 문교부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돼. 이거 어떻게 되겠냐?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후 날이 밝을 때에 제자들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했다. 그러니까 구별하고 분별하고 또 구별하고 분별하고 추리고 추리고. 과일도 그래요. 무게도 그래요. 기계가 가면서 계란도 그래요. 맞잖아요? 왕란 다음 더 좋은 것은 특란이요? 그 위에 왕특란이요? 추린단 말이요. 추려서 제일 좋은 것은 값을 비싸게 받더라. 우리 어릴 때는 값싸고 많은 거 뭐요? 뻥튀기. 식구가 많으면 어쩔 도리가 없어. 식구는 많고. 교회 다닐 때 아주 옛날에 교사 이 뭐요? 주일학교 교사할 때에 돈은 없고 뭐 그리고 지금은 이게 의자지만 그 때는 마루였으니까 ‘마루 깨끗하게 쓸어라’ 그래가지고 뻥튀기 큰 거 갖다가 쏟아놓고 ‘먹어라.’ 옛날에는 그것도 꽤 고급이야. 그것도 못 먹는다고. 그거 먹는 것도 꽤 고급이야.
근데 이상하게도 그거 한 번 맛보면 끝을 내야 돼. 그거 참 이상해요. 계속 공부하면서 주워 먹고 주워 먹고 그게 없어져야 이게 끝이 나. 그거 참 이상해요. 뻥튀기 귀신이 붙는 건지? 예, 자고 일어나면 속이 뻑뻑해가지고 밥맛이 있나? 없지.
그건 그렇고 그래, 예수님께서 하신 이 일을 보면 온 인류에게 천국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중차대하다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가 있구나. 제자에서 사도로 이거 추리기 위해서 밤새도록 예수님이 기도를 했어. 예수님이 눈감고 ‘너 너 너’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왜 밤이 맞도록 기도하는 모습을 넣었을까 그 말이요? 몰라서 그랬냐? 아니요. 그만큼 이 사도를 뽑는다는 것은 중차대한 일이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그런데 이 타락된 교회는 어디 그런가? ‘돈만 갖고 와. 백만 원, 이백만 원, 천만 원, 억.’ 그러면 안수 주는 거요. 나는 못 봤지만 많이 들었어. 규모 큰 교회에서 장로가 되려면 지금 몇 억 가져야 돼요? 몇 년 전에 일억이라고 하는 소리 들었는데.
창세 전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구원을 세상 마지막 예정된 심판의 그 날까지 변질성이나 이질성이 없이 하나님의 진리본질로만 내려가야 할 종들을 붙잡고 쓰시는 하나님의 전 인격을 다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사역입니다. 겉으로 보면 그냥 뭐 어느 나라 어느 나라 통치자의 어떤 그런 역사로서 흘러가는 거지만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세상을 만들었으니까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 자기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으니까 그러니까 그 하나님의 구원역사 그 거대한 구원역사 눈에 안 보이는 그 역사를 알아야 돼요. 눈에 보이는 역사는, ‘정치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하는 그건 껍데기야.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그런 것을 눈앞에 보여준다 그 말이요.
예수님 당신이 직접 인간을 불러서 가르치고 알게 하면서 제자로, 제자에서 또 사도로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겁니다. 예수님 당신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교훈적으로 본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교훈을 받는 제자 중에서 또 거기에서 사도로. 그러니까 그 사도가 뭘 전하겠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곧 예수. 그 예수가 천국복음이요. 그런데 오늘날 뭘 가르치고 무엇을 많이 알고 있느냐? 일하는 잔꾀, 봉사하는 잔꾀. 맞잖아요? 그러니 자기 못된 성격 성질은 하나도 못 고치고. 못 고치면 자기의 인격 면이 어떻게 되겠냐? 사람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봐도 그 인격에서 자기의 가치가 드러나는 건데 무슨 가치가 있냐 무슨 가치가 있어? 돼지 값이 나가는 건 뭐요? 살 많이 찐 거. 그렇죠? 많이 찌면 값이 나가지요? 개 값이 많이 나가는 건 뭐요? 개 값? 사냥하려면 사냥 잘하는 그런 개, 영양탕으로 나가려면 똥개. 똥개가 약 된다 그랬어. 그 또 제주 흑돼지냐?
예수님 당신이 직접 세운다는 그 말의 의미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이게 들어가 있다 그 말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돈이 일하는 게 아니고. 잔꾀가 아니고.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이것을 보면 그 말이요. 내 마음대로 주님의 종이 되고 싶다고 하면 주님이 종으로 시켜주고, 내가 목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 목사 시켜주고,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은 내 주관에 있는 게 아니다 그 말이요. 이해됩니까? 그런 마음을 갖지 말고 예수 따라다니면서 벌써 그만큼 배웠으면 제자화 되어있고 또 사도화 되어있는 그것을 보시고 주님 당신이 세우시는구나. 당신이 세우시는구나. 이해갑니까 그런 마음을 가져야 돼.
내가 ‘되겠다’ 그러면 이왕이면 빨리 되는 것. 돈 주고 빨리 되는 것. 그런 방법도 있지요? 그건 아니지요? 오직 성부 성자 성령, 주 하나님의 주관과 주권에 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을 배우고 깨닫고 인간 자기의 창조의 원인 동기 목적대로 살 때에 그렇게 살아갈 때에 그 다음 일은 예수님께서 선택하여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면 그 때는 사도로서 보내심을 받는 자가 되는구나. 맞잖아요?
산에서 나무가 밑에서 영양을 잘 빨아서 곧장 올라가면 재목감이 됩니까? 그런 거요. 되어있으면 그 말이요. 되어있으면 당신이 보시고 이렇게 저렇게 쓰시는구나. 이해 가요? 제 말에? 그러니까 ‘내가 뭐가 되겠다. 뭐가 되겠다’ 그 이전에 먼저 선행이 되는 것은 ‘내가 주님을 바짝 따르는 사람이 돼야 되겠다. 만들어져야 되겠다.’ 벌써 이것은 그 다음 건 해석할 필요 없이 따라가는 거다. 해석을 왜 네가 앞세우고 가려고 그러느냐? 그러지 마라. 하나님의 일은 그런 게 아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칠 때는 어떤 마음으로 가르치는 거요? 어떤 마음으로? 제자의 마음하고 같아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영특한 빼어난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것이 들어있는 거지요. 그래야 되지. 사람 중에 빼어난 사람은 주님밖에 없잖아.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잘 알아야 되겠어요. ‘나는 선생이 돼야지’ 말은 그러면서 자기 할 짓 다 하고. ‘선생이 돼야지’ 그것보다도 선생의 실력을 갖추면 선생이 그 학생을 불러서 자기 반 아이들의 시험지 채점하라고 그러지. 선생 대신 역할을 하더라 그 말이요. 실력이 있으니까.
예수님께서 부르시고 사명을 주실 때는 절대로 거절을 하면 안 된다. 왜 그러냐? 영능의 실력적으로 면류관을 씌워주고자 하는 것이다. 높여주려고 하는 거다. 그걸 알아야 돼. 그런데 청년들은 누구든지 목사 시켜준다면 ‘저요, 저요’ 하겠지만 일반 평신도에게 ‘집사직을 내리겠습니다’ 그러면 집사직 받으려고 그래요? 안 받으려고 그래요. 왜 그러지요? 뭔가 책임감이 따르고 뭔가 돈이 들어갈 것 같고 뭔가 자기 시간 빼앗길 것 같거든요. 맞지요? ‘세례 받으라’ 그러면 한사코 안 받아요. 세례 받아놓으면 뭔가 밧줄에 옭아매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니까. ‘이제 꼼짝없이 죽었구나’ 뭐 그런 식. 옛날에는 그랬어. 그런데 지금은 서로 더 받으려고 그래요. 왜 그럴까? 그건 행세하려고.
자기 목숨이나 세상의 부귀영광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누구 몸이고 누구 것인데요? 피 흘려 값 주고 사신 주님의 것인데. 그런데 이게 실감이 안 나는 거요. 이게 이상하게 눈에 보여야 실감이 나는 건데 눈에 안 보이니까 실감이 안 나. 주님의 몸인데. 주님의 몸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되어 살면 존귀영광자로 만들어 주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말씀대로 따라 살면 꼭 자기가 빌어먹고 망하고 부자가 안 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오는 거요.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가. 시험이요.
세상의 부귀영광으로 생각하고 세상에다가 충성봉사하고 몸 바치면 이건 우상을 섬기는 자와 같다. 그렇게 되면 자기는 비참해지기 시작합니다. 왜 그러냐? 왜 비참이냐? 머리수준이 이건 벌써 내려가고 있어. 사람의 존귀영광은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에서 나오는 건데 배우지 못하고 깨닫지를 못하니 그 사고방식이 항상 세상성으로 소금 절여있듯이 절여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벌써 내려가 비참성이야. 세상벌레가 잔뜩 우글거려. 세상바람을 얼마나 잘 타는지? 세상에 대해서는 아주 빠삭한 거 같은데 별 볼일이 없어. 세상 쪽으로 영리하면 세상을 다 검어 쥘 것 같습니까? 아니요. 세상이란 건 그런 게 아니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저주와 타락과 사망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생명권 영생권 안으로 교훈으로 인도해야 하는데 이 일은 지상에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오직 하늘과 땅을 만드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하늘에 속한 일입니다. 자기의 먹고 마시고 움직이는 모든 것이 하늘에 속한 일만 해야 된다. 그런데 성령의 눈을 가지고 가만 쳐다보면 타락되고 거짓되고 세상적인 목사는 하나님의 일만 하느냐? 아니요. 세상을 어떻게 자기 판도로 만들어볼까? 예수이름으로 건물로 돈으로 자기 판도로 만들어 볼까? 어떻게 하면 자기 노후대책을 세워볼까? 이건 세상일이지. 그건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세상에다가 예수 믿는 목적이 붙어있다면 이건 예수 믿는 게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수 믿는 게 아니란 말이요. 그건. 개인적으로는 하나 둘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교회에서 가르치는 목사님들이 그런 사고방식으로 가르친다면 그건 거기에서 탈출을 해야 돼. 안 된다. 죽는 거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은 탈출을 해야 돼. 맞잖아요? 이치가?
귀신이 어디 제일 많이 깃드는지 알아요? 귀신은 정신적인 세계에서 제일 많이 움직여요. 성령님은 진리의 사상에서 제일 많이 역사를 하시고요. 세상을 소원 목적하는 그건 마귀와 마귀 종들의 역사가 우글거리는 거요. 마태복음의 마귀시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거 아니요?
어느 날 모세오경 율법에 능통한 공부를 많이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와서 ‘내가 당신을 따르겠다’ 하니까 예수님께서 쌍손 들고 받아주면서 당장 사도로 세웠습니까? ‘아이고, 이런 인물이 어디 숨어 있다가 이제 나왔느냐?’ 하면서 이렇게 사도로 세웠습니까? 오늘날 세상속화 된 인도자들은 그런 인물이 나오면 ‘아이고, 원더풀’ 하면서 이거 맞아들일 거란 말이요. 지금으로 말하자면 목사로 세울 것이다. 뭘 보면 알 수 있느냐? 밥하다가 뛰쳐나와서 아주머니나 할머니들도 ‘내가 목사 되겠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몰라. 아주머니목사 할머니목사 참 많아요. 예, 많이 있어요. 그 보라고요. 기독교신문에 보면 아주 그냥 방방 떠요. 방방 뜨면 하여튼 신문에 나는 모양이야.
혹시 남녀노소 빈부귀천 막론하고 이거 배워서 ‘난 목사 돼야 되겠다’ 그 꿈 접어버리세요. 그거 접어버리세요. 그 마음 죽여야 돼요. 안 된다. 그 깡태기에다가 자꾸 둘러씌우는 거 그러지 말아요. 완전히 그 깡태기는 없애버리고 자기 속에서 순전히 진리로만 세워나가라. 그 다음 하실 일은 당신이 하신다. 저는 분명히 믿어요. 그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세월과 어느 정도의 시련을 겪어야 되겠지요? 하나님의 역사는 사건 환경을 붙잡고 여기에서 이런 시련으로 뽑아내고 이런 시련으로 뽑아내고 분리시키는 거요. 분리시키는 거. 역사적인 면으로 그걸 볼 줄 알아야 되겠어요.
오늘날 흔해빠진 게 목사요. 참 흔해빠졌어요. 정말 흔해빠졌어. 좀 심하게 말하자면 할아버지도 목사고 할머니도 목사고 아버지도 목사고 남편도 목사고 아내도 목사고 어머니도 목사고 아들딸들 다 목사고 손자들도 다 목사고 무당들도 목사고 과부도 목사도 놈팽이도 목사고 소림사 장풍 날리는 목사도 있고 뱀 기어가는 소리 잘 내는 목사도 있고 침쟁이 목사도 있고. 모란시장 가면 관절에 붙이는 그런 것을 파는 목사가 있어.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엊그제도 가봤어. 그러니까 있어. 목사가 그 짓을 하고 있어. 그러니까 가만 보면 체육목사도 있고 음악목사 딴따라 목사. 밟히는 게 목사라. 목사 아닌 게 없어요. 목사 아닌 게. 그러니까 다 목사 목사. 아닌 게 참 귀하다. 그렇게 나가야 돼. 그 참 진짜 그건 귀하다.
아마 기독교가 처음 들어올 때는 목사가 희귀했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목사 되겠습니다’ 하고 ‘나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아이고, 눈이 번쩍 하겠지요? 안 그러겠냐? 그런데 지금은 워낙 밟히는 게 목사다. 그래서 목사 아닌 사람을 찾아야 돼.
예수님은 부르시는 것도 구별을 해서 부르시고, 교육도 얼마나 엄하신지? 어디서 볼 수 있겠나? 제자 중에 ‘부친을 장사하고 오겠습니다’ 그러니까 ‘가라’ 그랬어요, ‘가지 마라’ 그랬어요? ‘죽은 자들로 장사 치르게 둬라.’ 그거 어떻게 알아듣겠습니까? 인간 편에서 보면 밤이 곧 돼 들어오는 건데 일부러 바다 가운데서 풍랑을 겪게 하려고 밤에 해가 넘어가는데 ‘건너가라.’ 그 풍랑이 일어날 걸 빤하게 알아요. 당신이 하는 거요.
그러니까 이거 참 모르고 보냈다가 만났다면 ‘아이고, 참 안됐구나’ 이러지만 제자들을 보내놓고 예수님이 입김을 불었는지 부채로 이게 살살 부채도사로 했는지 풍랑이 막 일어가지고 그냥 제자들이 나 죽는다고 그냥 얼마나 정신이 혼이 났으면 물귀신이 사람 잡아먹으러 온다고 그 야단을 쳤을까? 그렇지요? 똑같아요. 장면만 달랐다 뿐이지. 그러니까 가만히 보면 예수님도 이거 아주 해병대 특공대 교육을 시키는구나. 특공대 교육이요.
그런데 지금은 마귀가 각자 재간꾼에게 직접 찾아가서 ‘너 그 일 하면서 목사해라’ 그러니까 목사 중에 별의 별 재간을 가진 목사들이 많아요. 이게 참 그 면에 대한 목사. 예, 이 참 세상적으로 이게 속된 말로 참 입이 더럽게 말을 한다면 지랄 같은 목사도 많다. 사기꾼 목사, 돈 우려내는 것.
내가 이 소리하면 누가 제일 싫어할까요? 목사들이 제일 싫어해요. 마귀가 어떻게 목사를 그렇게 빨리 배출을 하는지? 그리고 세계 각국으로 선교도 보내고 하니까 예수님은 참 편하게 생겼지요? 마귀가 목사를 많이 배출해가지고 선교로 막 보내고 그러니까 예수님 할 일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편하게 생겼다 그 말이요. 맞지요? 안 맞아요? 예수님이 더 힘들까요? 우리 인간 편에서 생각하면 더 골치 아프고 힘들지요. 예수님은 나중에 심판만 하면 됩니까? 누가 일 많이 했고 누가 농땡이를 피웠는지?
목사가 되어 하나님 앞에 바로 살려다보니 환란과 역경을 많이 당하다보니 병도 생기고 한 쪽이 세상을 뜨기도 하지만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을 버리지 않고 가는 참 훌륭한 목사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세상 키우는 자기 직장 키우는 목사가 더 많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하나님의 본질의 진짜 종인가, 아니면 자칭 종인가’ 성경을 놓고 심사를 안 할 수가 없구나. 심사를 해야지.
거짓 종이란, 판단을 잘 하세요. 신학대학원 외국 가서 박사학위증 따고 안 따고 그게 아니라 진리본질로 실상화 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함을 이루게 하는 그 종이냐, 아니냐? 말이 참 묘하게 돌아갔네? 어느 게 참 종이요? 박사 있든 말든 상관없고 진리본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 규모가 웬만큼 큰 교회는 박사학위증이 없으면, 뭐 외국 가서 들어갔다 나온 어떤 그런 것이 없으면 안 되고, 자식이 많아도 안 돼요.
자식이 많으면 셋방도 안 주려고 그래요. 나 많이 그런 고생을 겪었어. 고작 해봐야 자식은 넷이고 부부 둘인데 여섯 식구인데 그게 많아서 셋방을 안 주려고 그래. 그럼 셋방 얻으려고 자식을 죽여 버릴까? 참 이게 얄궂은 세상이 됐어요. 근데 지금은 막 낳으라고 그래요? 참 얄궂은 세상이다. 어떤 때는 낳지 말라고 그랬고요, 우리 자식들이 넷인데 많데요. 많으려면 열두 명 이상이 돼야 많은 건데 넷이 많데요. 그래서 병원에 가면 혜택이 없었어요. 아주 서러움 많이 당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많이 낳으라고 그래요? 맞다. ‘하나 낳자주의’로 다른 사람보고 낳지마라고 한 그 집 자식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야 된다. 처치를 하든지. 예, 하나님 하시는 일을 인간 네가 해? 정말 이건 하나님 앞에 도전이에요. 정말 도전이요. 낳든 안 낳든 스스로 알아서 할 일을 그것을 강제성을 띠고.
우리 OOO목사님, 애기 안 낳으려고 예비군 훈련 받는데 가서 짜매버렸어. 오랜 후에 풀었어. 얼마나 애를 먹는지. 그 하나님께서 참 공주 같은 딸을 하나 낳았잖아요. 한 번 생각을 해봐요. 저런 자식이 자꾸 나올 건데. 낳을 수 있으면 낳아야지. 신체상 낳을 수 없는 사람 할 수 없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려니’ 하고 받아들여야지.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건 인위적으로 국가적으로. 우리교회 여기 계신 분들은 낳아가지고 대한민국을 차지해버려. 사람이 어디 분이 나서 살 수 있겠냐고요? 자기들이 하나님인가?
앞으로 국민이 없어서 큰일 났어요. 국민이 적어지면 이게 정말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워지는 거요. 전쟁은 항상 있는 거요. 돈 많으면 외국 가서 자꾸 살려고 하고. 아주 정신머리가 썩어빠졌어요.
교회인도자가 천국복음이 아니면 이는 거짓된 복음이 틀림없습니다. 자칭 종 거짓된 종은 불에 탈 종교적 세상적인 건설을 가르치는 겁니다. 종교적인 세상으로 부흥발전을 시키려니 종교적인 행사를 달마다 열어야 하고 이방세상을 끌어오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만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기에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것을 보여주어야 그 정신 그 마음 그 소원 목적을 따먹게 되지요. 이해갑니까. 그게 선악과요. 그게.
그리고 또 하나 이제 밝을 때에 사도들을 불러 세우신 것은 ‘너희들도 구별하고 또 구별하고 밝은 눈으로 분별해서 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밝을 때에 사도들을 세우는 거요. ‘이런 이런 사람들이 사도다.’ 그런데 밝은 눈으로 보면 거기에 예수 팔아먹을 자가 보이는 겁니까? 그게 보여야 돼요. 예수님이 몰라서 그런가? 그게 아니에요 우리로 보게 하려는 뜻이 의미가 그 안에 들어있어.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입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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