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

물맷돌............... 조회 수 246 추천 수 0 2020.02.11 10:20:36
.........

[아침편지2358]2020.02.11(T.01032343038)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


샬롬! 새아침입니다. 입춘이 지나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友情)을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첫 번째 우정은 ‘공동의 즐거움’을 지향합니다. 두 번째 우정은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모두가 꿈꾸는 진짜 우정은 ‘어떤 계산 없이 서로의 영혼을 어루만진다.’고 했습니다.


(문)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렸나요?

(답)병원에 기도실이 있었습니다. 매일 밤, 그곳을 찾았습니다. 기도제목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 저를 일으켜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뇌가 손상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학생이 있는데, 그 아이 어머니가 저에게 오더니,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얼마나 절망적이었으면 전신마비인 저에게…. 이후, 기도하는데 같은 병동에 있던 한 사람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제 입술에서, 저를 위한 기도가 아닌, 그분들을 위한 기도가 나왔습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마음에서 들렸습니다. “박 위야, 너처럼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렴.” 사실, 다치기 전에 저는 “하나님, 세상이 주는 쾌락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세상 반, 신앙 반, 그러니까 회색크리스천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나이 들면 하나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문)정말로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없나요?

(답)술 마시고 사고가 나서, 제 실수로 인하여 다친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하고, 기도드린 적도 없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낄 때는 있었지만,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쓰시려고 다치게끔 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 실수로 다친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상황마저도 좋은 쪽으로 사용하십니다. 이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기만 해도, 연약한 상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는 방법은 세상 기준과는 다르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승연)


모든 사람은 다 그 쓰임새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일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겠지요! 그러니, 그분이 쓰시겠다고 부르시면 ‘예’하고 기꺼이 응답하는 것이 옳은 일일 겁니다.(물맷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롬8: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35 삶을 위한 죽음 김장환 목사 2020-02-14 598
35434 되돌아보는 시간 김장환 목사 2020-02-14 705
35433 진짜 복된 것 김장환 목사 2020-02-14 565
35432 헌신의 정도 김장환 목사 2020-02-14 581
35431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2-14 732
35430 마음을 지키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20-02-14 890
35429 세상 밖의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20-02-14 465
35428 성경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2020-02-14 705
35427 물론, 공짜로! 물맷돌 2020-02-14 220
35426 40년간, 매일 매일이 새로웠다! 물맷돌 2020-02-14 226
35425 네가 내 동생이라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물맷돌 2020-02-13 177
35424 무르익어가는 사랑 물맷돌 2020-02-13 403
35423 사랑의 처방전 물맷돌 2020-02-12 477
35422 제가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 주세요! 물맷돌 2020-02-12 183
35421 믿음의 말 좋은 말부터 file 한재욱 목사 2020-02-11 724
35420 떨림과 감격으로 file 한희철 목사 2020-02-11 394
35419 보조개 사과 file 오연택 목사 2020-02-11 322
35418 대사(大事)를 행하시리라 file 한별 목사 2020-02-11 240
35417 내 원수의 목전에 베푸는 상 file 김민정 목사 2020-02-11 412
35416 큰절 받으실 분 file 손석일 목사 2020-02-11 200
35415 교회는 야전병원이다 file 홍융희 목사 2020-02-11 552
35414 더 꽁꽁 묶어주십시오 file 한희철 목사 2020-02-11 322
»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 물맷돌 2020-02-11 246
35412 행복의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0-02-11 375
35411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물질인 것은 분명합니다. 물맷돌 2020-02-10 179
35410 최고의 행복 물맷돌 2020-02-10 361
35409 엄마, 나 두렵지 않아요! 물맷돌 2020-02-09 295
35408 타인의 불행을 고소하게 여기는 심리 물맷돌 2020-02-09 162
35407 당신은 세상을 맛나게 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물맷돌 2020-02-09 174
35406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실까? 물맷돌 2020-02-09 190
35405 사랑하면 닮게 된다 김장환 목사 2020-02-07 809
35404 대화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0-02-07 467
35403 초연할 수 있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2-07 388
35402 생명을 구한 강아지 김장환 목사 2020-02-07 339
35401 제약이 극복하는 한계 김장환 목사 2020-02-07 33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