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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

물맷돌...............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20.02.11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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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58]2020.02.11(T.01032343038)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


샬롬! 새아침입니다. 입춘이 지나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友情)을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첫 번째 우정은 ‘공동의 즐거움’을 지향합니다. 두 번째 우정은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모두가 꿈꾸는 진짜 우정은 ‘어떤 계산 없이 서로의 영혼을 어루만진다.’고 했습니다.


(문)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렸나요?

(답)병원에 기도실이 있었습니다. 매일 밤, 그곳을 찾았습니다. 기도제목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 저를 일으켜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뇌가 손상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학생이 있는데, 그 아이 어머니가 저에게 오더니, “우리아들이 너만큼만 회복되면 좋겠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얼마나 절망적이었으면 전신마비인 저에게…. 이후, 기도하는데 같은 병동에 있던 한 사람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제 입술에서, 저를 위한 기도가 아닌, 그분들을 위한 기도가 나왔습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마음에서 들렸습니다. “박 위야, 너처럼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렴.” 사실, 다치기 전에 저는 “하나님, 세상이 주는 쾌락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세상 반, 신앙 반, 그러니까 회색크리스천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나이 들면 하나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문)정말로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없나요?

(답)술 마시고 사고가 나서, 제 실수로 인하여 다친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하고, 기도드린 적도 없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낄 때는 있었지만,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쓰시려고 다치게끔 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 실수로 다친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상황마저도 좋은 쪽으로 사용하십니다. 이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기만 해도, 연약한 상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는 방법은 세상 기준과는 다르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승연)


모든 사람은 다 그 쓰임새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일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겠지요! 그러니, 그분이 쓰시겠다고 부르시면 ‘예’하고 기꺼이 응답하는 것이 옳은 일일 겁니다.(물맷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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