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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249 추천 수 0 2020.02.12 0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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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81번째 쪽지!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


마음이 굉장히 기쁠 때 그 얼굴에서는 환한 빛이 납니다. 반대로 마음이 낙심될 때 그 얼굴에서는 어두운 수심이 가득합니다. 마음 상태와 얼굴빛 사이에는 서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똑같습니다. 천사들은 언제나 하얀 옷을 입고 밝고 화사하게 묘사가 됩니다. 마귀들은 언제나 까만 옷을 입고 어둡고 음침하고 무섭게 묘사가 됩니다. 이것은 상징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우리 눈이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해서 그렇지 영안이 열려서 천사와 마귀를 보게 되면 그 묘사가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는 영원한 빛이 있어 밝고 환하며 의인들은 빛나는 옷을 입고 해처럼 반짝입니다. 지옥은 어두움이 가득한 바깥이며 악인들의 신음소리와 고통과 비명소리가 가득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동서양과 종교를 떠나 모두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분 안에는 어두움이 전혀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 들어가면 우리에게는 그림자도 없는 고상하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빛이 우리를 둘러싸서 우리를 자동적으로 천국의 빛이 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가만히 거울을 통해 나의 얼굴을 들여다봅니다.
내 얼굴은 주의 빛 안에 있나?(시89:15) 내 얼굴은 밝은가? 내 얼굴에서는 고상한 빛이 나오는가? 내 얼굴은 부드럽고 온유한가? 내 얼굴에서는 참된 영혼의 고결함이 느껴지는가? 내 얼굴은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인가? 정말, 이 얼굴로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오... 갑자기 슬퍼지네요. 이 얼굴로는... 하지만 소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 안에 거하면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로 변화될 수 있으니까요. ⓒ최용우


♥2020.2.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임경수

2020.02.13 07:05:07

아멘입니다

김교자

2020.02.13 07:05:29

아멘.
맞아요.
샬롬이지요?

최인숙

2020.02.13 07:05:53

~^^ 그렇습니다.아멘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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