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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육신의 사람

고린도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285 추천 수 0 2020.02.13 07: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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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3:1-9 
설교자 : 강승호목사 
참고 :  

제목: 아직도 육신의 사람(고전3:1-9)

유기성목사가 쓴 예수와 하나가 되라 책에 보니까

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이자 이야기꾼인 사아디가 지은 우화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젊은 나그네가 배에서 내렸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의 슬기롭고 경건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고 그를 수도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수도원 식구들은 젊은이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도원장이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자네 이 수도원에서 쓰레기를 좀 치워주겠나? 그런데 그날 젊은이의 종적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아마 청소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았던 모양이라 여기고 넘어갔습니다. 이튿날 수도승 하나가 거리에 나갔다가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그를 불러 세웠습니다.

원장님이 시키신 일을 그렇게 물리치다니...자네 참 어리석은 짓을 했네. 자네가 오르려는 사다리가 남을 섬기는 일을 통해서만 오를 수 있는 사다리인 줄 몰랐던가? 이 말을 듣고 젊은이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형제여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쓰레기를 치우라는 말씀에 사방을 구석구석 살폈지만 어디에서도 쓰레기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원장님이 치우라고 하신 쓰레기가 바로 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치워 그곳을 깨끗한 장소로 만들려 했던 겁니다.

지금 우리는 이런 자세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성찰하여 때로 자신을 교회의 쓰레기가 아닐까? 사회의 쓰레기는 아닐까? 돌아보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일깨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아직도 육신의 사람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3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시기와 분쟁이 있음은 아직도 육신의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교회의 분쟁이 계속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나는 아볼로파 나는 게바파 나는 바울파 나는 그리스도파라 하며 분쟁이 있습니다. 분쟁은 사람을 보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일꾼이요 사역자입니다.

그래서 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 의해서 나는 아볼로파요 나는 게바파요 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대교회는 목사를 판단하고 목사를 따라다니며 목사를 보며 이교회 저교회 옮겨다니는 철새들이 많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목사는 한 초라한 인간에 불과 합니다. 허물도 많고 단점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목사를 저울질 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요 예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러므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이며 성도들을 위하여 24시간 기도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목사를 신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도들을 맡겨 주셨기에 모범을 보이고 양떼에 항상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혹시 이리떼가 물어가지 않을까? 아파서 고생하지 않을까 주를 위해서 열심히 충성하지 않을까 한번이라도 성수주일을 빠지면 별 생각이 다 납니다. 그래서 목사들은 쓸개가 다 녹아 없답니다.

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목사는 하나님의 도구요 심부름꾼이요 사역자 이기에 목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자가 영적으로 진보한 성도들입니다. 성숙한 성도입니다.

 

고린도교회가 아직도 육신에 속하여 있기에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바울의 답답함을 토로 합니다.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라고 고백합니다. 밥으로 먹이다가 피식하고 토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12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26;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대하20:20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목휘자는 도구요 심부름꾼이요 그러기에 사역자인 목회자들을 신뢰하고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오직 예수 이십니다.

 

아무리 목사가 말씀을 은혜롭게 전한다 할지라도 이는 한갓 물주는 일 밖에 안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인간입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성정이 똑같은 사람임에 불과 합니다.

14: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제단에 주인이시오 사람을 구원케 하는 일이나 교회를 부흥케 하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솔직히 친척이 일 때문에 주일을 지키고 있지 않아도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는 사실이 아닙니까?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믿는 자들부터 열심히 주일성수 할 수 일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권면해야 합니다. 주일 성수 범하면 집사님! 교회에 왜 나오지 못했습니까? 주일성수 하십시오. 열심히 주님을 믿으십시다.

주님이 말씀합니다. 20: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도 열심히 일하시고 이레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

 

기계도 계속 돌려 버리면 고장 나듯이 사람도 엿세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이레 되는 주일날 쉬어서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 영육간에 간겅함을 누리게 될줄 믿으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합시다. 사람을 보고 믿지 말고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읍시다. 그럴 때 교회가 성장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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