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물론, 공짜로!

물맷돌...............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20.02.14 10:30:43
.........

[아침편지2361]2020.02.14(T.01032343038)


물론, 공짜로!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처럼 빨리 먹을 경우, 속이 더부룩하니 소화 장애가 발생하거나, 소화를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므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밤이 되자 아예 퍼붓는 듯했습니다. 저는, 약속이 있어서 그 장소로 가던 중, 청계천 2가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에 걸려 신호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창 밖으로 어떤 분이 다가와서 “저기요, 차 앞바퀴가 빠져서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보아하니, 운전경력이 짧은 초보인 듯했습니다. 상태를 보니, 청계천 복원공사를 위하여 찻길 옆으로 몰아놓은 토사에 바퀴가 좀 깊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침 옆에 있던 고무발판을 바퀴 밑으로 넣고 후진해보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차바퀴가 ‘왱’하고 돌더니, 흙탕물이 저의 옷을 흠뻑 젖셔 놨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대신 운전석에 올라가 몇 번 모드를 바꿔 후진했더니, 차가 빠졌습니다.
몇 년 전, 저의 초보시절의 일입니다. 학교에 가던 중 터널을 통과하다가 타이어 펑크가 났습니다. 당시, 저는 타이어교체 방법을 몰랐습니다. 지나가던 기사아저씨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차를 세우고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아저씨는 아무 댓가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지나가던 길에 다른 사람의 차바퀴를 두 번 정도 갈아주었습니다. 물론, 공짜로! 솔직히 저는 차에 대해서 바퀴 가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출처; 그 청년 바보의사)


아시다시피, 우리 앞날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도움 받아야 할 일도 생기고, 도움을 줘야 할 일도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도움 줘야 할 때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물맷돌)


[우리는 새처럼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물은 끊어졌고, 우리는 벗어났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 안에 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그분의 이름 안에 있습니다.(시124:7,8) 우리 모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도와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보람 있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딛3: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869 마른장작처럼 골목길묵상 2023-10-01 214
37868 대박 : 노아의 방주 골목길묵상 2024-02-16 214
37867 신앙의 타작마당 file 골목길묵상 2024-03-16 214
37866 즐거움을 더하라 김장환 목사 2024-05-10 214
37865 죽음의 힘 file 박지웅 목사 2024-05-21 214
37864 협업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2-15 215
37863 우리가 찾지 못하면 김용호 2018-01-22 215
37862 복음의 캠퍼스 김장환 목사 2018-07-25 215
37861 팀 하스(3) file 박성규 목사 2018-09-16 215
37860 file 이주연 목사 2019-01-17 215
37859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며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215
37858 가을의 초대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2 215
37857 진정한 성지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15
37856 색깔 품은 빛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9 215
37855 어려울 때 못하면 넉넉해도 못한다 한희철 목사 2021-10-26 215
37854 잠시 멈추어 서자 file 조주희 목 2022-03-16 215
37853 왜 사는지?’ 알려고 왔는데,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물맷돌 2022-06-17 215
37852 모두 좋은 부자 됩시다 file 김종구 목사 2023-02-15 215
37851 건강을 위한 십계명 풍성한 삶 2023-03-18 215
37850 기적질문 골목길묵상 2023-10-01 215
37849 하나님의 공급을 기억하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3-11-07 215
37848 미루지 말아야 할 일 김장환 목사 2023-11-15 215
37847 계단 오르기’는 ‘시간 대비 대단히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물맷돌 2024-01-19 215
37846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김장환 목사 2024-03-29 215
37845 시간이 약이라는 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2 216
37844 성결해지는 곳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8 216
37843 우주를 품안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11 216
37842 마음에 여유를 file 이주연 목사 2018-02-12 216
37841 오늘 하루가 짧다 하여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216
37840 신앙의 허허실실(虛虛實實) file 안성국 목사 2018-07-18 216
37839 내 아내 file 한재욱 목사 2018-11-24 216
37838 다음에 오세요! 물맷돌 2019-12-30 216
» 물론, 공짜로! 물맷돌 2020-02-14 216
37836 먼지 덮인 도자기 김장환 목사 2022-03-11 216
37835 인간 게놈과 줄기세포 풍성한 삶 2022-10-14 2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