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되돌아보는 시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717 추천 수 0 2020.02.14 23:54:15
.........

되돌아보는 시간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의 강요로 일기를 쓰기 시작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일기를 썼는지 검사를 했고, 하루라도 일기를 쓰지 않으면 정신 차리라고 엄하게 혼을 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되어서 좋든 싫든 일기를 계속 쓰게 되었습니다.
10대 때 한국전쟁이 일어나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고, 남은 두 살짜리 동생과 함께 먹고 살기 위해 버텨야 했던 것은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토록 억지로 했던 일기쓰기를 통해 지친 심신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소녀는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일기를 계속 썼습니다. 그리고 40년이 넘게 80여권의 일기를 써 한국에서 일기를 제일 오래 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습니다. 어찌 보면 평탄하지 않은 인생으로 엇나갈 기회가 많았지만 그 와중에도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박래옥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도저히 나쁜 사람이 될 수가 없어요. 하루 일과를 돌아보면서 이것저것 반성하는 것이 일기인데, 그러다보면 저절로 올바르게 살아가게 됩니다.”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반성하며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때 더 큰 인생을 바로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내딛는 하루를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게 매일 돌아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매일 매순간이 주님의 은혜임을 깊이 깨닫고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매일 저녁 하루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때의 생각을 적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56 사랑의 자물쇠 김장환 목사 2020-02-21 440
34955 사람들은 왜 튀려고 하는 걸까요? 물맷돌 2020-02-21 198
34954 교장선생님이 드디어 돌았다! 물맷돌 2020-02-20 280
34953 왜, 못난 나를 택해서 고생하는지 궁금해요. 물맷돌 2020-02-20 288
34952 단 한 번의 삶,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물맷돌 2020-02-19 439
34951 김형석 교수님의 장수비결? 물맷돌 2020-02-19 275
34950 돈보다 정직을 더 귀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 물맷돌 2020-02-18 342
34949 나는 당신에게 어떤 남편(아내)인가요? 물맷돌 2020-02-17 496
34948 제가 이런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맷돌 2020-02-17 414
34947 우리의 주인 되시길 원하십니다. 물맷돌 2020-02-16 509
34946 지식과 마음이 모두 따듯한 사람 물맷돌 2020-02-16 193
34945 마음 편하게 사는 법 물맷돌 2020-02-15 505
34944 밥에 김치 몇 조각이 최고급 식사(?) 물맷돌 2020-02-15 269
34943 삶을 위한 죽음 김장환 목사 2020-02-14 605
» 되돌아보는 시간 김장환 목사 2020-02-14 717
34941 진짜 복된 것 김장환 목사 2020-02-14 574
34940 헌신의 정도 김장환 목사 2020-02-14 620
34939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2-14 759
34938 마음을 지키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20-02-14 919
34937 세상 밖의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20-02-14 478
34936 성경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2020-02-14 717
34935 물론, 공짜로! 물맷돌 2020-02-14 231
34934 40년간, 매일 매일이 새로웠다! 물맷돌 2020-02-14 231
34933 네가 내 동생이라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물맷돌 2020-02-13 186
34932 무르익어가는 사랑 물맷돌 2020-02-13 411
34931 사랑의 처방전 물맷돌 2020-02-12 485
34930 제가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 주세요! 물맷돌 2020-02-12 186
34929 믿음의 말 좋은 말부터 file 한재욱 목사 2020-02-11 758
34928 떨림과 감격으로 file 한희철 목사 2020-02-11 411
34927 보조개 사과 file 오연택 목사 2020-02-11 332
34926 대사(大事)를 행하시리라 file 한별 목사 2020-02-11 252
34925 내 원수의 목전에 베푸는 상 file 김민정 목사 2020-02-11 430
34924 큰절 받으실 분 file 손석일 목사 2020-02-11 216
34923 교회는 야전병원이다 file 홍융희 목사 2020-02-11 581
34922 더 꽁꽁 묶어주십시오 file 한희철 목사 2020-02-11 3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