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호동왕자와 결혼은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39 추천 수 0 2020.02.18 11:01:18
.........

hb6586.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86번째 쪽지!


□호동왕자와 결혼은


어떤 자매들은 비기독교인 남자와 결혼해서 그의 집안을 전도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피력하기도 합니다. 참 순진하죠? 발톱을 감추고 순한 ‘강아지’인 척 하고 있는 늑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그 무리 가운데 들어가면 ‘결혼의 행복한 꿈’은 순식간에 끝나고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엄청난 영적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앙을 잃어버리는 이들이 열에 아홉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며 가까스로 남편과 시댁을 전도했다고 쳐도 그 결국은 ‘상처뿐인 영광’입니다. 가정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진실로 소중한 작은 천국인데, 신앙을 지키기 위한 전쟁터가 된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창6:2-3) 한순간 눈에 콩깍지가 씌여 사랑을 선택한 결과가 너무 살벌하지요? ‘하나님의 영이 떠난다’는 것은 영적 죽음입니다.
이념과 사랑과 문화수준과 사는 지역만 달라도 서로 대화가 안 되고 소통이 어려운데, 영이 서로 다른 사람과 어찌 함께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그와 같이 되던지 그가 나와 같이 되어야만 함께 살 수 있는 는데, 전도는 커녕 오히려 비기독교인에게 전도되어 신앙을 잃어버리게 될 확률이 90%입니다.
비기독교인과의 결혼은 신앙의 포기와 함께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하나님의 사랑마저 잃고 마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나는 아니라고 자신하지 마십시오. 그런 사람이 더 빨리 신앙을 버리고 불신자가 되는 것을 저는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최용우


♥2020.2.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20.02.20 18:09:36

아멘입니다...
할렐루야!

상쾌한 아침

2020.02.26 13:20:46

정답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631 2004년 새벽우물 바른 자세 최용우 2004-03-09 2169
6630 2011년 정정당당 박미선과 이봉원 [3] 최용우 2011-12-17 2168
6629 2010년 다시벌떡 무엇을 바라보는가 최용우 2010-06-15 2168
6628 2006년 부르짖음 용기(勇氣) 최용우 2006-03-27 2168
6627 2004년 새벽우물 지성. 감성. 영성 [1] 최용우 2004-06-21 2167
6626 2007년 오직예수 바가지 긁는 소리 [1] 최용우 2007-04-12 2166
6625 햇볕같은이야기2 감정세포 최용우 2003-07-18 2166
6624 햇볕같은이야기1 연애편지를 씁시다 최용우 2002-01-24 2166
6623 2007년 오직예수 온전한 휴식은 최용우 2007-04-03 2165
6622 2007년 오직예수 소중한 것들 최용우 2007-02-07 2165
6621 2006년 부르짖음 두 가지 욕심 [1] 최용우 2006-08-16 2165
6620 2004년 새벽우물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2] 최용우 2004-08-12 2165
6619 햇볕같은이야기2 건강 십계명 최용우 2003-01-09 2165
6618 햇볕같은이야기2 동가식 서가숙 최용우 2002-03-18 2165
6617 2012년 예수잘믿 부자와 가난한 자 최용우 2012-09-24 2164
6616 2010년 다시벌떡 우리는 '크트교'인입니까? [1] 최용우 2010-08-18 2164
6615 햇볕같은이야기2 계산대 앞에서 최용우 2003-01-11 2164
6614 2010년 다시벌떡 이거 재미있는데 [1] 최용우 2010-02-25 2163
6613 2006년 부르짖음 마음에는 중력이 없다 [7] 최용우 2006-09-09 2163
6612 2006년 부르짖음 악인과 의인 [2] 최용우 2006-03-01 2163
6611 햇볕같은이야기1 장사가 잘되는 가게 최용우 2002-02-16 2163
6610 2010년 다시벌떡 너무 늦었어요 [1] 최용우 2010-01-27 2162
6609 2009년 가슴을쫙 풀은 뿌리까지 [1] 최용우 2009-09-19 2162
6608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최용우 2008-09-05 2162
6607 2006년 부르짖음 부잣집과 가난한 집 [1] 최용우 2006-03-20 2162
6606 햇볕같은이야기2 절망할 수 없는 이유 최용우 2003-09-19 2162
6605 2014년 인생최대 탄생과 죽음 최용우 2014-01-18 2161
6604 2011년 정정당당 영적 장애 최용우 2011-12-29 2161
6603 2009년 가슴을쫙 똑바로 살자! [1] 최용우 2009-06-02 2161
6602 2009년 가슴을쫙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될까? [1] 최용우 2009-01-16 2161
6601 2006년 부르짖음 스님과 머리털 최용우 2006-03-18 2161
6600 2005년 오매불망 사람 낚는 어부 [3] 최용우 2005-04-07 2161
6599 햇볕같은이야기1 눈이 내리면 왜 강아지가 뛰는가? [1] 최용우 2002-01-24 2161
6598 2013년 가장큰선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최용우 2013-10-21 2160
6597 2010년 다시벌떡 넘어졌다고 포기하지 말자 최용우 2010-02-24 21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