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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렵고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264 추천 수 0 2020.02.21 0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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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89번째 쪽지!


□두렵고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개정 빌2:12)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신앙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아직 의의말씀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히5:13) 성화의 구원을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고난은 싫고 축복은 좋아합니다. 연단은 피하고 보상은 크게 바랍니다. 회개 없는 은혜를 구합니다. 시련 없는 형통을 원합니다. 십자가는 피하면서 부활의 영광에는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고통 없는 순교를 바랍니다. 희생 없는 봉사를 찾아다닙니다.
이런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성령의 감동이라고 착각합니다. 자기의 욕구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합니다. 회개하여 돌이키는 삶도 없으면서 천국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확신합니다. 육적인 일을 영적인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영적인 일을 육적으로 성취하려고 애를 쓰다가 분란을 일으킵니다. 세상 방법을 마치 성경 말씀처럼 착각합니다.
그렇다면 성화의 구원을 받기 위한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죄를 지을까봐 두렵습니다. 악한 습관에 빠질까봐 두렵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외면할까봐 두렵습니다. 원수를 미워할까봐 두렵습니다. 마음으로라도 간음죄와 살인죄를 저지를까봐 두렵습니다. 남보다 나를 낫게 여길까봐 두렵습니다.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한 내 개인적인 일을 하나님의 일이라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무례히 행하며 배우기보다 가르치려 할까봐 두렵습니다. 이해하고 위로하기보다 이해받고 위로받기만 할까봐 두렵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중 가장 똑똑한 가룟 유다를 불쌍한 인간(막14:21)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두렵고 떨림으로 ‘성화’의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0.2.2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20.02.22 07:42:04

아멘입니다

해피플러스

2020.02.26 11:50:21

숲속의 아침 구입했습니다. 십년? 가까이 그냥 눈팅만 하고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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