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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벧전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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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19.2.24 주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설교 |
긍정의 삶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베드로전서 2장 9~10절)
인생이라는 길을 가다가 돌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똑같은 돌인데 어떤 사람은 그 돌에 걸려서 넘어지고, 어떤 사람은 그 돌을 디딤돌로 삼아 더 멀리 나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어떤 태도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긍정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1. 새로운 자화상을 가져라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존감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시인해 주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도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이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기가 힘듭니다.
요즘 자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그런 끔찍한 일도 일어저는데, 전문가들은 그 원인도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 쉽게 분노가 폭발하고 타인을 공격하는 현상이 바로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도 불행한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건강하고 자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피조물 중에 인간을 가장 존중한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늘 긍정적이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짓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벌거벗고 부끄러운 자화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아담은 자화상이 일그러지고 자존감을 잃어버리자 비열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아담은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여자에게 책임을 둘러 씌웠습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게 된 자기 모습을 감추려고 변명을 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기변명을 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죄를 덮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일그러진 자화상이 달라져 회복되려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벌거벗은 자화상과 비천한 자존심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죄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받은 피조물이 아니라, 이제 주님 안에서 용서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또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택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롭게 변화된 자화상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가슴속에 꿈을 품어라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꿈을 심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꿈을 가진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옛날에 독일에서 집회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는데, 공항에서 독일 목사님 몇 분이 선교 사업을 위해 자동차 한 대를 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자동차 사 줄 돈이 지금 없거니와 자동차를 하나님께로부터 구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겠습니다. 수첩을 꺼내세요.” 그러니까 그 목사님들이 수첩을 꺼내요. 그래서 제가 “자동차 몇 대를 원합니까?” 그러니까 “한 대입니다.”, “그럼 한 대라고 적으세요. 그 다음 “어떤 차를 원합니까?”, “봉고차를 원합니다.”, “그럼 봉고차라고 적으세요.” 그 다음 “어떤 색깔을 원합니까?”, “파란색을 원합니다.”, “그러면 파란색이라고 적으세요.”, “이제 눈을 감아 보세요. 자동차가 보입니까?”,“아! 파란색 봉고차가 보입니다.”, “좋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을 마음속에 바라보고 끊임없이 기도하세요.” 그리고 기도해주고 떠났습니다.
그 후 독일에 다시 갔을 때 그 목사님들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 짐을 봉고차에 실으면서 “목사님, 이 차의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그래서 “뭡니까?”하니까, “조용기라고 합니다.” 그때 가르쳐 준 대로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응답해 주셔서 차에다가 내 이름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항상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꿈을 꾸십시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나아지는 꿈을 꾸십시오. 건강해지고 잘살게 되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복을 받고, 남에게 꾸지 않고 남을 도와주는 삶을 꿈꾸십시오. 우리가 마음속에 꿈꾸는 것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진 찍은 대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기도하라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는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서 우리 삶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로 대적해야 긍정적인 삶,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을 때, 만일 아담과 하와가 그 자리에 엎드려서 “하나님, 우리가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주리셨을 때, 마귀가 찾아와서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쳤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깨어서 기도할 때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늘 부정적인 생각을 심지만, 하나님은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심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가족 간에 친해지려면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대화가 없으면 남과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 말 안하고 밥만 먹고 각각 학교에 가고 직장에 가고, 돌아와서도 아무 말 안하고 그냥 목욕하고 자면 가족이라도 남보다 못한 것입니다.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기도를 못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기도는 일상생활 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갈 때 기도를 많이 합니다. 열 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탈 때가 많은데, 그러면 비행기 안에서 굉장히 깊이 오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열 몇 시간을 계속 기도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고함치며 기도할 수는 없어도 속으로 눈감고 마음속으로 계속 기도할 때, 얼마나 기도가 잘 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60년이 넘는 목회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많은 도움을 청했는데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도는 즉각 응답되는 것도 있고, 서서히 응답되는 것도 있고, 나에게 해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실 때도 있지만 그 또한 응답인 것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레바퀴에 기름을 치지 않으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힘들게 겨우겨우 굴러갑니다. 그러나 기름을 치면 소리도 안 나고 부드럽게 굴러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인생이 시끄럽지 않고 고요하며, 아주 순탄하게 굴러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은혜는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내어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삶의 문제도 풀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기도로써 천국 문을 가장 잘 두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할 뿐 아니라, 기도를 통해 마귀가 만들어 놓은 더러운 배설물을 씻어낼 수가 있습니다. 기도로써 영과 혼과 몸의 배설물을 씻어내고, 환경의 배설물도 씻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배설물을 씻어내는데, 영적인 배설물은 바로 죄인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알게 모르게 죄를 지을 때가 있는데, 날마다 회개기도를 통해 죄를 씻어내는 것입니다. 집안을 날마다 청소해야 먼지와 티끌이 쌓이지 않는 것처럼, 날마다 회개기도로 우리 영혼을 청소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 영혼이 잘되고 정돈되고, 깨끗함과 집이 청결하게 되어서 하나님이 기쁘게 거하는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병이라는 육체적인 배설물도 기도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오래 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한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신장염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도 더 이상 방법이 없으니 퇴원을 하라고 한 것입니다. 아이를 보니, 온몸이 마치 눈사람처럼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안수 기도를 했는데, 그때 내 마음속에 ‘한 달 동안 계속 출석시키라’는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때부터 아이와 어머니는 매일 아침 나의 출근 시간에 나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별거 중이던 아이 아버지가 회개하고 돌아와서, 부부가 함께 아이를 데리고 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다 되었는데도, 아이의 병은 전혀 차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달을 채우는 마지막 날, 저는 그 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부모가 아이를 재우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불 속에 있는 아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너무 놀라서 달려가 보니, 평소에는 아이가 너무 부어 있어서 이불이 둥글게 보였는데, 하룻밤 사이에 병이 씻은 듯이 낫고 부었던 것이 모두 가라앉았습니다. 아이가 작아져서 마치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마귀가 질병이라는 배설물을 놓고 가면, 그대로 두지 말고 기도로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저는 어떨 때 비정상적으로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해서 피곤한 것은 좋은데, 비정상적으로 피곤한 것은 꼭 죽을 것 같습니다. 심장에 억압이 오고 온 전신에 진땀이 나고 그렇습니다. 비정상적으로 피곤할 때, 이것은 ‘마귀가 나를 누르고 있구나’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비정상적으로 나를 피곤하게 하는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하고 호통을 치면, 얼마 있지 않아서 피곤한 느낌이 사라지고 몸이 아주 가뿐해지는 것입니다.
또 기도는 우울함이나 미움과 원망과 분노 같은 마음의 배설물도 씻어냅니다. 마음속에 미움이나 원망이 들어올 때, 그대로 방치해 두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마음에 우울한 심정이 억압해오고 마음에 슬픔이 강물처럼 출렁일 때가 있는데, 이런 일이 다가오면 ‘귀신이 또 나를 억압하는구나’ 깨닫고 즉시 엎드려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 이름으로 단호하게 물리치면 귀신이 쫓겨나고 순식간에 마음이 그렇게 맑고 밝고 환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 미움이 들어와서 고통스러울 때에도 죄를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미움을 내어 쫓아서 마음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고, 나중에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는 가난과 저주라는 환경적 배설물도 씻어냅니다. 사람이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청빈한 모습으로 사는 것은 칭찬 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목적이나 가치관도 없이 가난에 묶여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난이란 삶의 희망을 빼앗고 인간의 존엄성도 짓밟아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로써 가난을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큰 어려움을 당했을 때,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됩니다. “다 끝났다”가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아직 기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희망을 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끝났다”라고 말하지 말고 “아직도 늦지 않았다.”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일어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친히 일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저의 삶과 사역에 있어서도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기도였습니다. 그 동안 저는 기쁠 때나 슬플 때,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외로울 때, 늘 기도에 매달렸고, 그 결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가 연약한 나와 교회를 지탱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것입니다.
언제나 위대한 일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모든 일에 기도를 통해 인생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면, 어떤 일을 만나도 넘어지지 않고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할 수 없다, 못 한다,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예배에 오신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자화상을 가지고 가슴 속에 꿈을 품고 기도함으로써,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도>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마귀의 유혹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화상을 잃어버린 인생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무너진 자화상이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우리 삶의 온갖 더러운 배설물들이 씻겨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오니 날마다 인도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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