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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며 기도하기] 2020.2.23
코로나19가 세계적인 대유행병이 될 수 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중동지역과 유럽에서도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미국인 감염자는 34명으로 격리 중인데 지역사회 확산도 시간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염병의 창궐로 불안에 떠는 세계인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임하도록.
정일문 목사
댓글 '1'
최용우
“주님! 한국교회 교인들이 마치 달팽이처럼 자기교회 안에서 나올 줄을 모르고 ‘교회안 교인’으로 요지부동하며 살아가니, 바이러스로 인하여 이런 식으로 교인들을 교회 밖으로 나오게 하시는군요. 수 많은 교회들이 이번 주일 예배를 안 드리거나 영상예배로 집에서 드리거나 아니면 예배를 드리는 다른 교회들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회와 교회의 벽이 허물어지고 교회안과 교회 밖의 경계가 무너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할 수도 없었고 해보지도 않은 형태의 예배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교회의 거대한 변화가 꿈틀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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