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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59-2.28】 명랑일기 끝!
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읽는 ‘머리말’은 책을 쓴 사람이 가장 나중에 쓰는 글이다. 그런데 ‘머리말’을 쓰기가 가장 힘들다. 며칠 동안 <명랑일기> 머리말을 썼다가 뒤엎기를 몇 번 반복한 끝에 드디어 책을 완성하였다. 표지도 몇 번이나 판갈이를 하면서 다시 만들기를 반복했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명랑일기>를 쓰는데 1년 걸렸다. 올해 처음 나오는 책을 2월 안 넘기려고 열심히 작업 했고 드디어 오늘 교보문고 퍼플출판사에 등록신청을 했다.
출판사 승인이 나면 바로 책이 되어 나온다. 예상 가격은 396쪽에 15200원이다. 아내가 열심히 교정과 검열(?)을 해 주었고, 좋은이가 고양이 캐릭터를 그려 주어서 또 한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독자들에게 ‘명랑한 기운’을 팍팍 주는 책이 되기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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