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 나라는 가난하다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541 추천 수 0 2020.03.06 09:15:39
.........

hb6600.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00번째 쪽지!


□하나님 나라는 가난하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5:3)
맘몬이즘(Mammonism)에 점령당한 이 세상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돈이 많으면 부자요 돈이 없으면 가난한 자라고 합니다. 이 기준은 교회 안에도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오죽하면 ‘돈 없으면 교회도 못 간다’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할까요. 교인도 많고 헌금도 많고 건물도 지으면 성공했다 하고, 교인이 없는 개척교회면 무시하는 이런 천박한 인식은 <세상 나라> 사탄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 헌법 제1장 제1절조차도 이해하지 못한 엉터리입니다.
성경에서 물질과 육체에 대한 복을 ‘베라카’라 하고, 정신적이고 영적이며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만 받을 수 있는 참된 복을 ‘에쉐르’라고 합니다. 당연히 팔복은 ‘에쉐르’의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가르침으로 ‘베라카’를 쫓아가는 인간의 모든 불행과 비참의 문제는 ‘에쉐르’를 따라가는 방향전환을 하면 다 해결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복이 있나니’의 의미는 ‘신적인 즐거움과 완전한 행복’입니다. 외적 상황이나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 내적 만족과 충족감을 함축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 복을 받으려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심령이 가난합니까? 자신의 영적 가난을 깊이, 뼈저리게 자각하므로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서만 모든 것을 기대하고 바라고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의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심령은 인간을 움직이는 핵심적인 좌소입니다. 결국 한 사람의 삶은 그의 심령이 무엇에 의해 장악되어있는가에 따라 하늘의 복을 받는 삶이거나 세상의 가짜 복을 쫓아다니는 삶이거나 입니다. ⓒ최용우

 
♥2020.3.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6 2017년 예수님을 내려놓고 내려가기 [2] 최용우 2017-02-22 347
5725 2017년 예수님을 마라톤 선수처럼 빤스만 입어라 최용우 2017-02-21 275
5724 2017년 예수님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 최용우 2017-02-20 450
5723 2017년 예수님을 사랑 없는 무자비한 세상에서 [11] 최용우 2017-02-18 591
5722 2017년 예수님을 오이코노모스 정신 최용우 2017-02-17 572
5721 2017년 예수님을 예수 피 빨아먹는 그리스도인들 최용우 2017-02-16 322
5720 2017년 예수님을 돈 여자 결혼 최용우 2017-02-15 379
5719 2017년 예수님을 세상 유행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 [1] 최용우 2017-02-14 379
5718 2017년 예수님을 머리와 마음의 신앙 최용우 2017-02-13 366
5717 2017년 예수님을 자본주의가 최선은 아니다 [1] 최용우 2017-02-11 201
5716 2017년 예수님을 그게 바로 나였다 [1] 최용우 2017-02-10 458
5715 2017년 예수님을 돈과 질량보존의법칙 file 최용우 2017-02-09 473
5714 2017년 예수님을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최용우 2017-02-08 238
5713 2017년 예수님을 유대인들의 지혜를 배우라 최용우 2017-02-07 428
5712 2017년 예수님을 재물(돈)과 기회 [1] 최용우 2017-02-06 220
571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최용우 2017-02-04 1272
5710 2017년 예수님을 시간은 돈이다 최용우 2017-02-03 422
5709 2017년 예수님을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최용우 2017-02-02 561
5708 2017년 예수님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 file 최용우 2017-02-01 424
5707 2017년 예수님을 주님의 시간 최용우 2017-01-31 221
5706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을 먹고 행동해야 한다 [1] 최용우 2017-01-27 307
5705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위해 [1] 최용우 2017-01-26 397
5704 2017년 예수님을 땅은 하나님의 것이다 [2] 최용우 2017-01-25 432
5703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것을 함부로 하는 죄 최용우 2017-01-24 228
5702 2017년 예수님을 이 세상 모든 것은 [1] 최용우 2017-01-23 378
5701 2017년 예수님을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하는 것이다 최용우 2017-01-22 280
5700 2017년 예수님을 각성라라 깨어 있으라 최용우 2017-01-20 292
5699 2017년 예수님을 구도자의 삶 최용우 2017-01-19 293
5698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7-01-18 669
5697 2017년 예수님을 대한국민 거짓말 공화국 [1] 최용우 2017-01-17 264
5696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자비 [1] 최용우 2017-01-16 526
5695 2017년 예수님을 삶의 우선순위 [1] 최용우 2017-01-15 392
5694 2017년 예수님을 유기체로서의 인간 최용우 2017-01-14 257
5693 2017년 예수님을 세상으로 보냄 받는 교회 최용우 2017-01-13 337
5692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은 어느쪽에 최용우 2017-01-12 22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