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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물맷돌............... 조회 수 142 추천 수 0 2020.03.0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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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064]2019.3.5(T.01032343038)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샬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중국은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는 듯싶습니다. 중국의 한 여성이 ‘고양이의 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1만 위안(168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고양이 쌍꺼풀 수술을 시켰다고 하네요.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태반은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아이가 골칫거리인 것 같지만, 심리상담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실은 그 반대랍니다. 유혹에 흔들리고 무지에 싸여, 몸과 마음이 더 심각하게 병든 쪽은 부모인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자식에 대한 집착에 빠진 부모는, 자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성적이나 시험 이야기 등, 자신들이 듣고 싶은 것에만 반응하고, 힘들고 괴로운 아이의 마음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선택적 대화’는 결국 부모와 자식 사이에 단절감을 초래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부모가 짜놓은 청사진에 따라 살아온 아이들은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해보지 못했기에, 외양은 어른이지만 여전히 주체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못합니다. 거기서 빚어진 좌절감이 부모를 향하여 공격적일 수밖에 없는 ‘씁쓸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특정한 행동이나 교훈을 유도하는 이야기를 자꾸 하면 거부감을 나타냅니다. 사람은 누군가가 자기 삶을 좌우하고 결정하는 것에 대하여 본능적으로 저항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출처; 샘터, 정승민)


내 맘도 스스로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자식을 내 맘대로 하려고 할 게 아니라, 주께 기도하면서 지켜봐야 합니다.(물맷돌)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엡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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