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457 추천 수 0 2020.03.07 11:24:55
.........

[아침편지2378]2020.03.05(T.01032343038)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샬롬! 어쨌든, 좋은 아침입니다. 나라가 꽤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평안을 유지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브로건’이라는 사람이 하루에 한 가지씩 ‘불편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하여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편치 않은 사람과 통화했습니다. 그는 말하길 “의도적으로 편안함을 깨는 행동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했습니다.


만일 분노가 인간에게 정말 불필요하고 피해만 준다면, 왜 우리 뇌는 그런 감정과 그 감정을 만드는 구조를 갖게 되었을까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분노를 억지로 누르거나, 어떻게든지 화를 내지 않으려고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좋지 않을뿐더러 아깝기까지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분노는 의학적으로도 없애면 안 되는 감정 중의 하나입니다. 뇌의 기능 면에서 보더라도, 분노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일 인간에게 분노라는 감정이 없었다면, 인류는 원시시대에 이미 멸종하고 말았을지도 모릅니다. “분노할 수 있어서 살아남았다니, 대체 무슨 소리입니까?” 그 마음, 압니다. 화내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하다거나, 화를 내면 손해라는 말들을 흔히 하니까 말입니다. 분노가 지금에 와서 모두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것은, 그 분노를 다루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제대로 잘 다루면 누구나 쉽게 ‘마치 자전거를 타듯이’ 분노를 운전할 수가 있게 됩니다.(출처; 제대로 화내면 인생이 편해진다)


이처럼 ‘분노’를 긍정적으로 말하는 경우란 극히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시편 6편 기자는 ‘하나님은 매일 분노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일부러 분노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분노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듯이, 분노를 운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물맷돌)


[하나님께서는, 노여움과 분노, 의분과 분통을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벌을 내리는 천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멸하도록 하셨습니다.(시78:49)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가로막힌 미움의 벽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 이 둘을 하나가 되게 함으로써, 이 둘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바라셨습니다.(엡2: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56 광야 같은 인생에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782
35555 무료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404
35554 간신히 드린 기도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572
35553 눈뜨면 눈 감아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3-23 348
35552 디딤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277
35551 아버지의 등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432
35550 때거울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209
35549 한국인은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53
35548 일은 ‘하루의 의미’를 찾기 위한 탐색 물맷돌 2020-03-22 147
35547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76
35546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0-03-22 271
35545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맷돌 2020-03-22 97
35544 자연은 무엇 하나 하찮은 것이 없잖아요! 물맷돌 2020-03-22 119
35543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물맷돌 2020-03-22 91
35542 세계 유례없는 봉사(奉仕) 물맷돌 2020-03-18 427
35541 비우고 또 비울수록 물맷돌 2020-03-18 286
35540 결혼준비 물맷돌 2020-03-18 227
35539 무조건 싸워서 이겨라! 물맷돌 2020-03-18 245
35538 나이 들수록 조금씩 마음이 착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물맷돌 2020-03-16 263
35537 휴대폰 없이 살 수 없을까요? 물맷돌 2020-03-16 211
35536 입으로는 자유를 말하지만 물맷돌 2020-03-16 207
35535 새엄마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16 212
35534 변화를 추구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14 777
35533 정신의 계승 김장환 목사 2020-03-14 384
35532 되는 말, 안 되는 말 김장환 목사 2020-03-14 554
35531 웨이터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0-03-14 448
35530 두 나라의 교육 김장환 목사 2020-03-14 343
35529 감동을 주는 배려 김장환 목사 2020-03-14 541
35528 울리는 꽹가리 김장환 목사 2020-03-14 307
35527 전도라는 서비스 김장환 목사 2020-03-14 360
35526 다 내려놓겠습니다! 물맷돌 2020-03-13 536
35525 전화 받고 달려와 줄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물맷돌 2020-03-13 268
35524 정말 믿었었습니다. 물맷돌 2020-03-13 407
35523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5522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물맷돌 2020-03-11 1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