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물맷돌............... 조회 수 354 추천 수 0 2020.03.07 11:30:39
.........

[아침편지2066]2019.3.7(T.01032343038)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샬롬! 연일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오늘은 어제보다 덜했으면 하고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지난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용필 씨에게 “최고, 최다, 최장 등 온갖 기록을 갖게 되었는데, 앞으론 어떤 기록에 도전하고 싶나요?”하고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저는 도전한 적 없습니다. 그저 음악이 좋아서 하다 보니, 그런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살다 보면, 알게 모르게 공중도덕을 어길 때가 많습니다. 시간에 쫓겨 빨간불에도 무단횡단을 하고, 쓰레기통이 안 보인다는 핑계로 휴지를 길거리에 버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아들이 생긴 다음부터는, 행동 하나하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배운 대로 실천하는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뛰어가려는 제 팔을 잡아끌기 일쑤고, 제가 슬쩍 버린 쓰레기도 도로 주울 정도입니다. “무단횡단하면 사고 날 수 있대요.” “선생님이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지난해 초등학생이 된 이후로, 아들의 잔소리는 점점 늘어갑니다. 공중도덕을 철저히 지키는 우리 아이를 보고, 주위에서는 ‘아들 잘 키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남들은 CCTV가 무서워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는다지만, 저는 오늘도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바른생활 엄마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아들 이대로만 자라다오.’(출처; 샘터, 송정애)


어린이는 어른들의 행실을 보고 배우게 마련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본이 될지언정, 책잡히는 일이 없도록 힘써야 할 겁니다.(물맷돌)


[내가 어릴 때엔 깨닫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고전13: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05 명령대로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419
35504 죽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3-08 415
35503 피할 수 없는 죄 김장환 목사 2020-03-08 308
35502 전선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226
35501 관중들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3-08 278
35500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3-08 482
35499 잠깐 참은 덕에 이웃을 얻었습니다. 물맷돌 2020-03-07 495
»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물맷돌 2020-03-07 354
35497 우리에게 삶의 모델처럼 비쳤습니다. 물맷돌 2020-03-07 289
35496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물맷돌 2020-03-07 344
35495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물맷돌 2020-03-07 457
35494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물맷돌 2020-03-07 129
35493 당신을 채워준 것은 뭔가요? 물맷돌 2020-03-04 602
35492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물맷돌 2020-03-03 270
35491 역시, 우리 선생님이 대단하다! 물맷돌 2020-03-03 162
35490 그래도 해야지! 너희 먹여 살리려면 물맷돌 2020-03-02 240
35489 먹을 것 버리면 죄 받는다 물맷돌 2020-03-02 132
35488 아주머니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0-03-01 277
35487 몸을 부리자, 흥이 생겼습니다. 물맷돌 2020-03-01 332
35486 오늘 욕봤네! 힘들지? 물맷돌 2020-03-01 247
35485 돈이면 전부라는 풍조 물맷돌 2020-03-01 243
35484 사람을 감동시킨 선행 김장환 목사 2020-02-28 965
35483 겸손한 사람의 자세 김장환 목사 2020-02-28 860
35482 한 손의 가능성 김장환 목사 2020-02-28 397
35481 앞장서는 리더 김장환 목사 2020-02-28 574
35480 진심어린 충고 김장환 목사 2020-02-28 323
35479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김장환 목사 2020-02-28 352
35478 삶을 위한 부탁 김장환 목사 2020-02-28 336
35477 최선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20-02-28 424
35476 당신이 너무 소중합니다. 물맷돌 2020-02-28 354
35475 존경하는 인물이 많은 사회 물맷돌 2020-02-28 187
35474 이래저래 물맷돌 2020-02-27 208
35473 지금이 그때보다 좋은 이유? 물맷돌 2020-02-27 188
35472 저는 여자가 참 좋아요! 물맷돌 2020-02-26 277
35471 부끄러움은 모든 도덕의 원천입니다. 물맷돌 2020-02-26 2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