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칩(驚蟄) 잠에서 깨어날 때!
경칩은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겨우내 땅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벌레들이 꿈틀거리는 때입니다. 온갖 식물들도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때입니다.
씨 뿌리는 수고가 없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듯, 경칩은 부지런히 씨뿌리기를 시작하는 절기입니다. 시골에서는 경칩에 흙일을 해야 탈이 없다 하여 흙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럴 일이 없죠?
산책을 하다가 양지쪽에 봄맞이꽃이 활짝 피어있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봄맞이꽃은 그 이름처럼 봄에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주님! 사망의 잠에서 깨어나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2.원고 감사
귀한 원고를 허락해 주신 이현주, 손제산, 한억만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표지 사진은 https://pixabay.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그 외 사진은 최용우가 찍은 사진입니다. <들꽃편지>는 최용우가 매월 이런 저런 지면에 쓰는 글 중 약 20% 정도 원고지 150매에서 200매 정도의 글을 골라 월간지 형태로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원고를 보내주시면 최대한 지면에 실어드리겠습니다.
3.도서출판 소식
새책<명랑일기>(396쪽 15200원)이 2월 28일 나왔습니다.
올해 첫 책이며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천번을 부른주님 내입에는 찬양만>(1044쪽 34600) 2019.5.22일 나왔습니다.
<예수 나의 형통>(330쪽 12300원) 2019.3.18.일에 나왔습니다.
<풍경일기>(400쪽 14300원) 2019.1.22.일에 나왔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29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4.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계가 어수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계 모든 민족의 하나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정한 나라나 민족만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을 구별하지 않고 다 괴롭힙니다. 아침 뉴스를 보니 이란과 이탈리아가 우리나라의 추세와 비슷하게 숫자가 늘어나고 있네요. 일본과 미국도 그런 조짐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조금 먼저 유행이 돌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사태를 한 나라의 문제로만 보지 말고 세계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고 기도해야 될 것 같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0.2월 재정결산
2020년 2월(1-29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강지원 고종찬 김재식 김준경 남순화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박주례
양은희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진우 장기갑 정효숙 지경희 한주환 황성운
구글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주님의교회 함안중앙교회
총 26분이 1,200,926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0.3.5일 현재 6599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45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20년에는 3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들꽃편지 제614호 꾸민순서(28면)
<표지>복숭아꽃
<편지>제의법과 도덕법 -최용우
<이현주-한송이 들꽃으로>하나님의 종의 태도
<가족글방>회개5 -손제산 목사
<경포호수가에서>코로나보다 무서운 일 -한억만 목사
<최용우詩>예수님 의자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20>로마사의 비판적 회고
<햇볕같은이야기>예수 그리스도 -최용우
<바보일기>이제부터 스마일 외6 -최용우
<듣산446-448>금병산 덕유산 비학산
<만남>경칩 잠에서 깨어날 때
<새로나온 책>명랑일기
<최용우 저서>천번을 부른 주님 외5
들꽃편지614호 보기D6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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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홈 http://cyw.pe.kr cyw.kr cyw.co.kr 신청/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
*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용포리 53-3)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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