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진짜 ‘내 팔’

김상길 목사............... 조회 수 247 추천 수 0 2020.03.10 22:40:39
.........

202001130001_23110924117637_1.jpg

[겨자씨] 진짜 ‘내 팔’


국내 최초로 남의 팔을 이식받고 지금은 ‘내 팔’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손진욱씨 사연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손씨가 왼쪽 팔을 잃은 것은 2015년 공장에서 작업하던 중이었다. 이후 의수를 착용, 장애인으로 힘들게 살다 2017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뼈와 신경·근육·혈관 등이 포함된 다른 사람의 팔을 이식받았다. 국내 팔 이식 수술 1호였다. 수술 초기만 해도 왼쪽 팔은 ‘남의 팔’이었다. 팔과 손이 저리는 고통도 겪었다.

그런데 몇 달 후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다섯 손가락이 움직이며 온도 차이를 느꼈다. 신경이 살아나면서 머리를 감고 타인과 정감 있는 악수도 했다. 팔 이식 성공사례가 국내외 관심을 끌며 2017년 7월에는 프로야구 경기 때 시구도 했다. 지금은 완전히 ‘내 팔’이 됐다. 손에서 땀도 난다. 차량 운전은 물론 낚시도 한다. 2년 전 결혼한 그는 오는 8월 아빠도 된다. 경이로운 변화가 그에게 찾아온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경이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존재가 천국의 은총을 이식받고 ‘의와 평강과 희락’을 영원히 누리는 인생으로 바뀐다.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뼈들의 변화와 행진’이 극적으로 전개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김상길 목사(대전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524 정말 믿었었습니다. 물맷돌 2020-03-13 407
35523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5522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물맷돌 2020-03-11 191
35521 초행길에 동행해주신 어머니 물맷돌 2020-03-11 309
35520 할머니랑 엄마랑 서로 아들을 맡긴 거네요? 물맷돌 2020-03-11 138
35519 몸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물맷돌 2020-03-11 208
35518 불평과 사명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749
35517 당신이라면?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424
35516 잠시 멈춤 file 전담양 목사 2020-03-10 394
35515 옛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file 손석일 목사 2020-03-10 377
35514 이끼와 그늘 file 한재욱 목사 2020-03-10 282
35513 추위를 이기는 마늘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20-03-10 267
35512 재활용의 은혜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261
» 진짜 ‘내 팔’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247
35510 우리에게 웬수같은 존재였으나 물맷돌 2020-03-09 167
35509 나는 왜 이것밖에 없을까? 물맷돌 2020-03-09 225
35508 천 원짜리 붕어빵도 당신과 함께라면 물맷돌 2020-03-09 222
35507 자선의 단계 김장환 목사 2020-03-08 221
35506 영원을 위한 투자 김장환 목사 2020-03-08 481
35505 명령대로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419
35504 죽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3-08 415
35503 피할 수 없는 죄 김장환 목사 2020-03-08 308
35502 전선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3-08 227
35501 관중들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3-08 278
35500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3-08 482
35499 잠깐 참은 덕에 이웃을 얻었습니다. 물맷돌 2020-03-07 495
35498 아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이 무서워서 물맷돌 2020-03-07 354
35497 우리에게 삶의 모델처럼 비쳤습니다. 물맷돌 2020-03-07 289
35496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물맷돌 2020-03-07 344
35495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물맷돌 2020-03-07 457
35494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물맷돌 2020-03-07 129
35493 당신을 채워준 것은 뭔가요? 물맷돌 2020-03-04 602
35492 배울 점은 배우고 존경하겠다! 물맷돌 2020-03-03 271
35491 역시, 우리 선생님이 대단하다! 물맷돌 2020-03-03 162
35490 그래도 해야지! 너희 먹여 살리려면 물맷돌 2020-03-02 2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