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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9회 대전 박산-갈마봉-지족산 2020.3.7.


제449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가볍게 주변산행으로 반석역 5번출구에서 시작하여 7.4km를 2시간 동안 걸어 반석역 2번 출구에 도착하여 등산을 마쳤다. 반석역 오른쪽에 보이는 ‘박산’과 지족역 근처의 ‘갈마봉’ 그리고 ‘지족산’을 크게 한 바퀴 돌았다. 산행이라기보다는 뒷동산을 산책하는 것 같은 가벼운 시간이었다.
박산(188m) 정상에는 운동기구가 있다. 어떤 할아버지기 올라 왔다가 사람들이 있든 말든 엄청나게 큰 천둥소리 같은 방귀를 시원하게 부---욱 뀌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내려간다. 방귀뀌러 올라왔나 보다. 나이가 들면 세상을 달관하게 되는 걸까?
노은2동사무소 앞으로 내려와 갈마봉(106m)을 찍고 바로 지족산(234m)찍고 반석역으로 돌아와 100번 타고 왔다. 오늘따라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가 낮아서 저절로 발걸음이 빨라졌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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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석역 5번출구에서 시작하여 7.4km를 2시간 동안 걸어 반석역 2번 출구에서 등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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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석역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박산'이다. 반석역 5번 출구 다이소 앞 길로 올라가다보면 성산수도원 돌땡이가 보인다. 박산 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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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산수도원 가는 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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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산수도원 주차장에는 잘 가꾸어진 멋진 나무들이 있다. 정문 옆으로 산으로 올라가가는 길이 있는데 입구에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농작물을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그냥 쭉 올라가면 금방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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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산(188m) 정상 인증사진 -정상 표시가 없고 대신 운동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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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할아버지기 올라 왔다가 엄청나게 큰 천둥소리같은 방귀를 시원하게 뀌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내려간다. 방귀뀌러 올라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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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송림마을 아프트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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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간 중간 표지판도 잘 세워져 있다. 그런데 정상표시는 왜 안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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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노은2동 사무소 뒷곁 약수터로 내려와 반석네거리를 지나 극동방송국 옆에 있는 <갈마봉 근린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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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갈마봉 정상에는 아무 표시도 없고 대신 소나무들이 전부 약병을 꽂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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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소나무재선충 예방 나무주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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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산수유가 활짝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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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족산 정상 -역시 정상표시 같은 건 없다. 그냥 넓은 공터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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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지족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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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지족산 등산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