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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0회 충남가야산-석문봉-옥양봉 2020.3.9일 5명 동행


제450회 듣산은 충남가야산-석문봉-옥양봉을 5명이서 9.6km를 3시간 59분 동안 걸었다.

남연군의묘 입구에서 부채 모양 시계 방향으로 돌아와 다시 남연군의묘까지 와서 등산을 마쳤다.
옛날 중국에서 조선으로 항해할 때 배가 멀리 가야산 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왔다고 한다.

진짜 가야산은 TV방송 중계탑이 서 있어서 출입금지구역이다. 그래서 가야산 대신 그 옆에 있는 ‘가야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가끔 산길을 정신없이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방금 전에 빵과 커피를 먹었던 그 정상이 저 멀리에 까마득하게 보이다. 어느새 이렇게 많이 걸어왔나 싶다. 우리 사는 인생도  힘들고 지난하지만 가끔 인생 전체를 조망해 보면, 그래도 나름 꽤 잘 살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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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연군의묘 입구에서 부채 모양 시계 방향으로 돌아와 다시 남연군의묘까지 9.6km를 3시간 59분동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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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남가야산은 서해안 5대 명산(마니산,가야산,오서산,불갑산,상봉)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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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옛날 중국에서 조선으로 항해할 때 가야산을 바라보면서 왔다고 한다. 진짜 가야산은 TV방송 중계탑이 서 있어서 출입금지구역이다. 그래서 가야산 대신 그 옆에 있는 '가야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가야봉'은 '가시봉'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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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야봉 정상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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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야봉 쎌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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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야봉에는 정상석이 2개가 있다. 출입금지구역에 있는 '가야산' 정상석도 가야봉에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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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야봉 정상에서 서쪽 풍경 -희미하게 한세대학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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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야봉 정상에서 우리가 가야할 북쪽 능선 석문봉과 옥양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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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야봉 정상의 중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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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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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사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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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석문봉에서 우리가 온 길을 뒤돌아보며..멀리 방송중계탑(가야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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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장엄한 기상이 흐르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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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석문봉에서 서산쪽을 바라보며 -서산에 석문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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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석문봉 정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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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석문봉 정상 태극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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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백두대간 금북정백의 끝을 알리는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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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산길은 걷기에 너무 좋은 산책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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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난구간은 친절하게 계단을 만들어 놓아서 등산하기가 거저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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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옥양봉 정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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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옥양봉 정상의 죽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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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옥양봉 정상에서 바라본 우리가 걸어온 길 (멀리 방송탑에서 부터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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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하산하는 길에 '쉬흔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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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드디어 한 바퀴 돌아 아침에 출발했던 장소에 도착하기 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