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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05번째 쪽지!
□하나님 나라는 청결하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8)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그 자리에 계시는 부동(不動)의 근원이십니다. 보였다 안보였다 신호등처럼 깜빡깜빡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 눈이 안보는 것이지 안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청결하다’라는 뜻의 ‘카탈로스’는 제의적인 의미에서의 청결과 삶과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내적인’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교는 ‘청결’을 잘못 이해하여 ‘외적인’ 문제 즉, 제의법과 결례의 법을 준수하는 것을 청결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거의 ‘청결’을 가르치지 않거나 유대교의 가르침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몇몇 사람들을 특수훈련 시키면서 비밀스럽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고 수많은 ‘무리’들에게 큰소리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쉬운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보는 방법은 세상 쉽습니다. ‘마음이 청결하면’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 나라>이단 사이비들은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교주를 보여주고 그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가짜를 보여주면서 진짜 하나님은 못 보게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바보 똥멍청이 같은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마음이 청결하면’ 즉, 마음을 청소(정화)하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이 얼마나 온갖 불필요한 잡동사니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지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최용우
♥2020.3.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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