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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68-3.8】 밀목재 찻집 펜션에서
주일오후, 그냥 있으면 나른한 날씨에 낮잠을 잘 것 같아서 어디든 괜찮은 카페에 가서 차 마시고 오자며 아내와 밝은이와 함께 집을 나섰다. 좋은이는 서울 가서 저녁 늦게나 도착한다.
어떻게 하다 보니 계룡시 넘어가는 밀목재에 예쁜 카페를 발견하였다. 카페와 황토펜션을 같이 하는 곳이다. 옛날 같으면 대낮에도 짐승들이 출몰하여 감히 넘기 힘든 깊은 산속 아리랑 고개인데, 지금은 이렇게 찻집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신다.
밝은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교를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다며 공부만 하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고 아내와 나는 열심히 공감하면서 들어주었다. 밝은이는 속마음을 털어 놓으면서 이미 문제의 답을 찾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이 세계 9위나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아도 왜 이리 힘들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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