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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추구하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777 추천 수 0 2020.03.14 2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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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추구하라
 
맨 처음 타자기가 발명되었을 때 자판은 정직하게 알파벳순으로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술의 한계로 붙어 있는 자판을 반복해서 누르다보면 다른 알파벳 자판과 배열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신문사 기자였던 크리스토퍼 숄스가 자주 쓰는 키들은 떨어진 배열을 구상해 만든 것이 지금의 쓰고 있는 ‘QWERT 키보드’입니다.
그런데 기술의 발전으로 타자기의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오거스트 드보락 박사는 양손을 모두 고르게 사용하며 효율적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자판의 배열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대대적인 선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이전의 ‘QWERT’ 배열의 자판을 사용했고, 컴퓨터의 키보드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드보락 배열의 자판은 타자 능률과 손의 집중률이 매우 높고 심지어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1% 미만인 사용률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표준 배열 자판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 자판을 선택하지 않고 예전의 불편한 방식으로 만든 자판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좋은 방법이라면 나에게 익숙한 것을 떠나 새롭게 도전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토 친척 땅을 떠났던 아브라함처럼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를 품으십시오. 하나님이 예비한 새로운 세계로 전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진리가 아니라면 옛것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를 주소서.
주님이 주신 확신이 있다면 변화에 담대하게 도전해 새로운 세계를 만듭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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