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20.03.22 18:20:39
.........
[아침편지2076]2019.3.19(T.01032343038)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우리 한국인의 수면시간이 OECD국가 중 꼴찌랍니다. 그런데, 불면증 원인 중 ‘성공 스트레스’라는 응답이 30%로 으뜸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비롯한 경제적 문제 20%, 인간관계 18%, 갱년기 증상 16% 순이었습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경우, 마음이 비우는 일이 가장 급선무인 듯싶습니다. 

우리내외는 지난 4년간 대화 없이 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상대방 말은 듣지 않고 내 입장만 고수했던 겁니다.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왜 가족보다 친구를 더 생각하고, 아내보다 엄마를 더 챙기느냐?’면서 매일 서운해 했습니다. 남편을 닦달할수록, 우리는 멀어져갔습니다. 스트레스와 분노에 휩싸인 저를 발견한 것은 재작년 가을이었습니다. 매일 드라마 시청으로 시간 보내다가, 어느 날 ‘저자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그 길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한 시간씩 몰입했습니다. 8개월간 코치 지도에 따라 운동하니, 체력이 늘고 몸무게는 줄었습니다. 아울러, 글도 쓰고 책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보내자, 남편이 보였습니다. 그의 말이 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던 겁니다. 아직도 저의 듣기 실력은 형편없지만,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으려고 애씁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지영)

영리하고 재주가 많으면 ‘총명(聰明)하다’고 말합니다. ‘총명’은 귀 밝을 총(聰)에 밝을 명(明)자를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서, ‘잘 알아듣는다.’는 뜻입니다. 잘 알아듣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니, ‘금슬 좋은 부부(夫婦)’는 분명 총명한 사람일 겁니다.(물맷돌) 금슬

[내가 말하는 것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주께서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딤후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664 시련에 대한 감사 김장환 목사 2012-03-17 3888
35663 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 고도원 2010-01-08 3886
35662 인생은 돌아서면 그만이야 김용호 2012-11-24 3883
35661 하루만에 피는 꽃 고도원 2010-01-08 3883
35660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고도원 2010-01-07 3883
35659 기도해 주세요 고도원 2010-01-07 3882
35658 거룩한 물음 임준택 목사 2011-03-05 3881
35657 포기하지 않는 믿음 예수찬양 2010-12-31 3881
35656 누구를 기쁘게 하십니까? 김필곤 목사 2011-04-01 3879
35655 주사위 file 김민수 목사 2012-09-25 3878
35654 춤추게 하십시오 이주연 목사 2010-01-08 3878
35653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브레넌 2006-01-02 3878
35652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새 생활 이주연 목사 2011-02-07 3877
35651 콜린 파월과 걸프전 승리 고도원 2002-06-17 3876
35650 물음과 문제 이주연 목사 2012-11-13 3874
35649 주안에서 자랑하라 송태승 목사 2012-02-05 3874
35648 갈림길 고도원 2009-12-17 3874
35647 위대한 선택 김필곤 목사 2012-01-07 3872
35646 명랑한 크리스천 전병욱 목사 2010-09-23 3871
35645 종려주일에 있었던 일 이주연 목사 2010-03-15 3871
35644 사울이 바울이 되는 사건 이주연 목사 2013-01-22 3870
35643 이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22 3870
35642 마음 화장 김필곤 목사 2011-07-05 3870
35641 후회없는 선택 한태완 목사 2010-07-31 3869
35640 3.1 독립선언문 file 류중현 2010-07-29 3869
35639 고난의 유익 장학일 목사 2011-06-11 3865
35638 찰스 콜슨의 변화 file 홍정길 목사 2010-07-15 3865
35637 참살이 신앙을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2-11-13 3863
35636 성탄절의 감격 file 소강석 2005-01-04 3863
35635 회개는 구원에 이르는 관문 신성종 목사 2010-09-30 3861
35634 구원의 즐거움, 자원하는 심령 김열방 목사 2010-02-22 3861
35633 흔들림없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김학규 2008-04-16 3861
35632 기도 안에서 돕기를 이주연 목사 2010-01-08 3859
35631 몸 따로 마음 따로 고도원 2010-01-15 3858
35630 오늘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10-01-08 38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