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뭐든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125 추천 수 0 2020.03.25 20:42:20
.........

[아침편지2080]2019.3.23(T.01032343038)


뭐든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샬롬!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꼰대’는 “상명하복을 강요하고, 만사에 참견하며, 부하직원의 의견을 묵살하는 독불장군에,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사람”이라고, 어느 분이 정의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모욕감을 주는, 나이든 어른’을 말한다고도 합니다.


 몇 해 전, 오이농사를 짓는 운상이네를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비료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속으로 ‘이웃의 다른 집들과 나누려고 이곳에 쌓아두었는가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여 집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이 비료를 운상이네가 다 사용할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은 “그럼요!”하고 아주 쉽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새삼스레 ‘오이들도 저 많은 양식을 먹어야만 잘 자랄 수 있는 것이구나!’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물만 공급해주면 저절로 자라는 게 아니라, 오이도 여러 가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이 밭의 흙이, 그 양식이라 할 수 있는 비료를 충분히 섭취해야만, 오이가 제대로 자랄 수 있는 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히 먹어야 힘도 쓸 수 있고 일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비리비리한 사람은 힘쓰고 싶어도 쓸 수 없습니다. 아무튼, 뭐든지 충분히 먹고 건강해야, 식물은 쑥쑥 자라게 되고, 사람은 일할 때에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법입니다.(출처; 2013년 주일설교 중에서)


아시다시피, 육신은 음식을, 머리는 지식을, 마음(영혼)은 하늘양식을 잘 섭취해야, 우리의 육혼영이 건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물맷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요4: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0039 짧은 차이 new 골목길묵상 2024-06-09 8
40038 기도의 추진력 new 골목길묵상 2024-06-09 8
40037 신앙인의 의리 new 골목길묵상 2024-06-09 10
40036 저의 삶을 ‘스스로 운용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9-16 25
40035 저의 남편이 아름드리나무처럼 든든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35
40034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35
40033 성탄절 이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36
40032 우리는 가족이니까, 넌 내 생각을 따라야 해!” 물맷돌 2023-12-15 37
40031 이모,저 구름 좀 봐요! 춤추는 하마 궁둥이 같아요! 물맷돌 2023-03-13 38
40030 설령 잘해내지 못할지라도, 저는 엄마 곁에 있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3-09-16 38
40029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1
40028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43
40027 특성에 따라 골목길묵상 2023-11-12 43
40026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45
40025 옛날에, 우리 어머니가 항상 그러셨습니다. 물맷돌 2023-12-15 45
40024 아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3-12-15 45
40023 끙끙 앓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며,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쉽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6
40022 우리 아이가 ‘언어폭력’이라는 독극물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맷돌 2023-06-09 47
40021 세상에는 ‘나도 맞고 남도 맞는 일’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7
40020 청소년 주일 file 김종구 목사 2024-06-05 48
40019 저는 이제까지 제 몸을 심하게 학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물맷돌 2023-08-24 49
40018 제가 꼼꼼히 챙길수록, 꿀짱아는 더욱 반발했습니다 물맷돌 2023-10-27 49
40017 아시아 평화공동체 file 김종구 목사 2023-11-27 49
40016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3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0
40015 돈 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9-16 50
40014 그날, 저는 제 마음속에 시어머니를 ‘진짜 엄마’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1
40013 쥐구멍이 열 개라도 딸 앞에서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2
40012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4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3
40011 그 순간, 저의 머릿속은 백열전구처럼 하얘졌습니다. 물맷돌 2023-02-26 53
40010 탈옥수의 변화 김장환 목사 2024-06-07 53
40009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54
40008 탄생과 성장과 소멸이라는 순리’를 어찌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7-12 54
40007 혹시 ‘마음속 깊이 해보고 싶었던 일’이 없었나요? 물맷돌 2023-07-12 54
40006 저도 어느새 ‘우산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54
40005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면, 나(김구)는 피를 흘리리니 물맷돌 2023-11-05 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