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롬8:9-11 |
---|---|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생명의 성령의 법(롬8:9-11)
저는 요즘 감리교창시자 존 웨슬리의 일기를 읽고 있습니다.
1765년11월24일의 일기를 소개합니다.
공과 시간에 “주 우리의 정의”(렘23:6)란 말씀으로 설교하였습니다.
최근 20개월 동안 설교하는 것은 적어도 50번 이상 반복한 말씀인데도 사람들은 전혀 새로운 말씀을 듣는 것 같이 들었고 그들은 내 설교집을 출판해 반대자들의 입을 막아 버리자고 졸랐습니다.
참으로 단순한 사람들! 책을 내고 설교하고 온갖 일을 하여도 구실을 찾으려는 자들이 포기할 것으로 알았나?
20개월 동안 설교하는 것이 적어도 50번 반복했다는 데도 새로운 설교로 들었다는 것은 강권적인 성령의 역사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음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시간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또는 그리스도라고 쓰인 말들은 모두 동의격입니다. 이 셋은 같은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실 수 있는 것은 성령을 통해 구현됩니다.
성령의 역사함이 없이는 결코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구성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없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의 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없는 단순한 교인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종교인입니다.(점검합니다)
내게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은 영으로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뜻합니다. 오순절 이후 성령은 각 그리스도인의 속에 거하신 바 되었는데 이는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히 거하신 바 된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의 사건을 보겠습니다.
행2: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방언의 은사)
이때 성령이 예수 믿는 자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내 안에 있으면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있으면 몸은 죽고 영은 삽니다.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요3: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요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사람의 육체는 아담의 범죄와 함께 이미 죽은 존재입니다.
육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것에서 생명이 살아날 수 없듯이 죽은 것은 죽은 것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육으로 심는 자는 육의 썩은 것을 심고 그 열매도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을 거두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 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인간은 몸과 영이 함께 죽었으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이 믿는 자의 영을 살리셨습니다. 이 비의(비밀의 뜻)를 깨닫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의로 죽었던 일이 다시 살아남을 입는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는 이는 하나님의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그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식을 공급합니다.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죽은 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죽은 육의 몸으로는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생명체로부터 생명체가 나온다는 것은 자연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초적 진리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즉 생명의 성령과 연합하지 않은 생명은 살아 있을 수 없으므로 결코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원천인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몸은 죽고 영은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레마주석 롬p52-53 발췌)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