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사람이

물맷돌............... 조회 수 240 추천 수 0 2020.03.28 23:41:29
.........

[아침편지2084]2019.3.28(T.01032343038)


제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사람이


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초(楚)나라의 사상가로서 그 유명한 도덕경(道德經)을 쓴 노자(老子)는 우리에게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기 위한 세 가지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 ‘첫째는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는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셋째는 세상에서 감히 제일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좀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 년 반 지난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지만, 입사 당시만 해도 ‘미운 오리 사원’이었습니다. 입사한 지 석 달 지났을 무렵, 참았던 울분이 터졌습니다. 쌓여가는 업무와 잦은 실수, 직원들의 눈치까지. 모두 제 잘못이지만, 혼자 고립된 듯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마침 그날, 아빠가 바다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무작정 반차 휴가를 내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 풍경을 직접 보고 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빠와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 한참 지나서, 사진 속 바다와, 아빠가 일하는 수영장이 나왔습니다. 그 앞 카페 2층으로 올라가자, 벽 너머로 아빠가 보였습니다.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자,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빠는 늘 뒤에서 묵묵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도, 왜 내가 가장 외로운 양 청승 떨었을까, 부끄러웠습니다. 그 뒤로 이따끔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땐, 습관처럼 아빠가 있는 이곳을 찾습니다. 열아홉 소녀가 훔쳐본 아빠의 모습이 떠오르며, 제 뒤에 얼마나 든든한 사람이 있는지 새삼 깨닫곤 합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세희)


누군가가 늘 함께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평안케 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 곁에서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물맷돌)


[내가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시4: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99 비어있는 쇼핑몰 김장환 목사 2020-05-03 186
35698 잠시 들른 인생 김장환 목사 2020-05-03 304
35697 행동해야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5-03 270
35696 진짜 값진 유산 김장환 목사 2020-05-03 557
35695 생각을 바꿔라 김장환 목사 2020-05-03 350
35694 나폴레옹의 약속 김장환 목사 2020-05-03 382
35693 정서(情緖)통장’에 잔고가 바닥나면? 물맷돌 2020-05-01 284
35692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 물맷돌 2020-05-01 194
35691 결과를 미리 알면, 사는 게 수월해질까요? 물맷돌 2020-05-01 177
35690 두 여인의 사소한 다툼이… 물맷돌 2020-05-01 299
35689 돈도 바닥나고 잠자리마저 잃다니… 물맷돌 2020-05-01 164
35688 선생님은 최선을 다하셨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맷돌 2020-05-01 175
35687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물맷돌 2020-05-01 150
35686 안 돼! 물맷돌 2020-05-01 148
35685 엄마의 우유 리어카 물맷돌 2020-05-01 231
35684 사랑해요, 힘내세요! 물맷돌 2020-05-01 304
35683 하나님은 전능하시니, 나도 고쳐주실까? 물맷돌 2020-05-01 189
35682 삶의 비결 = 행복은 사랑이다 물맷돌 2020-05-01 309
35681 싸워도 다시 한 번 물맷돌 2020-05-01 137
35680 행복일기 물맷돌 2020-05-01 174
35679 사회적 거리두기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9 379
35678 마스크 일상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363
35677 안심하라 내가 왔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9 318
35676 사무실을 숲속으로 만드는 소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9 151
35675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9 211
35674 희망의 진원지 file 한희철 목사 2020-04-29 393
35673 체르노빌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9 175
35672 누구 책임?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253
35671 섬기면 변한다 김장환 목사 2020-04-27 601
35670 인정하고 사과하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299
35669 리더이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0-04-27 267
35668 출석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20-04-27 334
35667 반드시 전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4-27 206
35666 뿌리를 뽑아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328
35665 겸손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4-27 4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