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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83-3.23】 동악산에서 찬송을
제452회 듣산은 전남 곡성 동악산(731m)에 총 9명이 다녀왔다.
산림청에서는 해발 100미터 이상을 ‘산’이라 정의하고 우리나라에는 총 4444개의 산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 이름이 있는 산과 봉은 약 2천개이다. 오늘 오른 ‘동악산’은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그동안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줄도 몰랐다니. 그렇다면 아직도 내가 모르는 산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더 많이 있을까?
도림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도림사를 들머리로 배넘이재를 찍고 전망바위-동악산-신선바위-도림사 까지 약 8.5km를 5시간동안 걸었다.
동악의 악(樂)이 바위가 아니라 노래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넘이재까지 끊이지 않고 계곡 물소리가 청량하게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다.
전라도의 보성은 ‘서편제’, 곡성은 ‘동편제’가 불려진다. 알고보면 곡성은 ‘아름다운 소리’라는 진짜 이쁜 이름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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