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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91-3.31】 우리나라 최고의 매화
연합뉴스에 ‘장성 백양사 고불매 만개’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관심있게 보면 고불매 만개 소식은 해마다 뉴스로 나온다. 마음이 급해졌다. 천연기념물 486호이며 우리나라 매화의 상징인 고불매가 만개한 모습을 꼭 봐야 하는데... 월요일에 가기로 한 백암산 등산을 3일 앞당겨 금요일에 달려갔지만, 아.....
아쉽게도 고불매는 이미 절정을 지나서 꽃잎이 바람에 눈처럼 떨어지고 있었다. 몇몇 찍사들이 대포같은 카메라로 기왓장 위에 내려앉은 꽃잎을 찍고 있었다.
고불매는 매년 3월 말경 담홍빛 꽃을 피우는 홍매로서 꽃 색깔이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하여 온 도량을 덮고, ‘고불매’가 만개한 날에는 전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과 기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매화향기에 빠져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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