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진정한 성지

이성준 목사............... 조회 수 220 추천 수 0 2020.04.06 22:46:08
.........

202002040004_23110924120982_1.jpg

[겨자씨] 진정한 성지

성도들과 성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수님이 걸었던 땅, 성경의 주요 인물이 활동했던 무대를 직접 답사하고 왔습니다. 성경의 때라는 시차는 극복할 수 없었지만, 성경의 장소라는 공간은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공간인 그곳이 예수님 시대와 너무 많이 달라져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건물은 대부분 쓰러져 유적이 됐습니다. 성경의 역사가 생생하게 펼쳐졌던 거룩한 땅이 지금은 관광객과 순례자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합니다. 말씀과 은혜, 기적의 땅이 지금은 중동의 화약고가 돼 불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이 더 실제적으로 다가옵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다시 일으키리라.”(요 2:19) 주님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지금 시대를 미리 바라보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마음에 찾아오셔서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유적이 아니라 함께한 성도들의 모습에서 성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성지에서 돌아와 보니 그곳을 믿음으로 둘러본 우리가 성전이요, 임마누엘의 산 증거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성지 방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땅을 성지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성준 목사(인천 수정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10 감당할 수 있는 시험 김장환 목사 2020-04-13 613
35609 발 앞을 인도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0-04-13 523
35608 공동체의 힘 김장환 목사 2020-04-13 484
35607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 김장환 목사 2020-04-13 275
35606 고독을 이기는 평안 김장환 목사 2020-04-13 287
35605 말씀을 적으라 김장환 목사 2020-04-13 308
35604 왜, 엄마와 저는, 건강한 거리 두기가 안 될까요? 물맷돌 2020-04-07 408
35603 너를 위로하라고, 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물맷돌 2020-04-07 510
35602 정작, 나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은? 물맷돌 2020-04-07 199
35601 자신의 어리석음을 과소평가하면 큰일 난다! 물맷돌 2020-04-07 188
35600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물맷돌 2020-04-07 174
35599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구나! 물맷돌 2020-04-07 480
35598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2020-04-07 405
35597 왜 그렇게 살아? 물맷돌 2020-04-07 182
35596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85
35595 만약에…’의 늪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315
35594 한 줄기 빛 file 전담양 목사 2020-04-06 398
35593 트로이 목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file 손석일 목사 2020-04-06 420
35592 나 아닌 것 떼어내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06 263
35591 노란 손수건 file 한희철 목사 2020-04-06 228
» 진정한 성지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20
35589 황금 십자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535
35588 섬김의 리더십 물맷돌 2020-04-03 658
35587 인생이란 기차여행 같은 것 물맷돌 2020-04-03 424
35586 아내가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1
35585 남자는 왼쪽 산으로, 여자는 오른쪽 산으로! 물맷돌 2020-04-03 320
35584 그날 이후, 아이는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7
35583 지금 이 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물맷돌 2020-04-03 231
35582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입니다. 물맷돌 2020-03-31 520
3558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물맷돌 2020-03-31 633
35580 온통 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롭습니다 물맷돌 2020-03-31 173
35579 인생을 꿰뚫는 만능열쇠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0-03-31 291
35578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해주셨건만 물맷돌 2020-03-31 358
35577 나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물맷돌 2020-03-31 192
35576 메뚜기 물맷돌 2020-03-28 3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