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왜 그렇게 살아?

물맷돌............... 조회 수 179 추천 수 0 2020.04.07 19:25:20
.........

[아침편지2090]2019.4.4(T.01032343038)


왜 그렇게 살아?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서울 송파구 출신 이** 서울시의회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합해서 25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모 정당의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이라고 합니다.


아흔을 바라보는 외할머니는 기력이 많이 약해지고 체구도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웃음에다, 옛날 일을 또렷이 기억할 만큼 기억력도 좋습니다. 외할머니는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면서 일곱 남매를 낳아 키우셨습니다. 넉넉지 않은 외할아버지의 월급을 메꿔보려고, 보따리 장사도 하시고, 하숙집 운영도 하셨답니다. 그런 외할머니 앞에 있으면, 저는 작아집니다. 결혼 후 힘들다는 핑계로, 회사를 그만두었고, 아직 아이도 갖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할머니처럼 살 수 있어요?”하고 여쭙자, 외할머니는 고개를 휘휘 저었습니다. “왜 그렇게 살아? 이 좋은 세상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즐겁게 살아! 에고, 나도 다시 살고 싶네. 세상 떠나는 것은 무섭지 않은데, 이 좋은 세상 어쩌면 이리도 아쉬울 고….” 저는 외할머니의 손을 잡았습니다. 외할머니가 제 나이일 때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되돌아봤습니다. 외할머니가 아쉬워하는 세상을 살면서도 끊임없이 투정부리고 한탄하는 저 자신을. “할머니, 우리 즐거운 추억 더 많이 만들어요. 손녀딸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열심히 살게요. 오래오래 건강히 지내세요.”(출처; 좋은생각, 임지애)


글쓴이의 외할머니가 그토록 아쉬워하는 그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물맷돌)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살전5: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10 감당할 수 있는 시험 김장환 목사 2020-04-13 594
35609 발 앞을 인도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0-04-13 505
35608 공동체의 힘 김장환 목사 2020-04-13 467
35607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 김장환 목사 2020-04-13 266
35606 고독을 이기는 평안 김장환 목사 2020-04-13 274
35605 말씀을 적으라 김장환 목사 2020-04-13 298
35604 왜, 엄마와 저는, 건강한 거리 두기가 안 될까요? 물맷돌 2020-04-07 405
35603 너를 위로하라고, 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물맷돌 2020-04-07 490
35602 정작, 나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은? 물맷돌 2020-04-07 197
35601 자신의 어리석음을 과소평가하면 큰일 난다! 물맷돌 2020-04-07 186
35600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물맷돌 2020-04-07 174
35599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구나! 물맷돌 2020-04-07 464
35598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2020-04-07 393
» 왜 그렇게 살아? 물맷돌 2020-04-07 179
35596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81
35595 만약에…’의 늪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305
35594 한 줄기 빛 file 전담양 목사 2020-04-06 391
35593 트로이 목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file 손석일 목사 2020-04-06 416
35592 나 아닌 것 떼어내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06 262
35591 노란 손수건 file 한희철 목사 2020-04-06 222
35590 진정한 성지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15
35589 황금 십자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522
35588 섬김의 리더십 물맷돌 2020-04-03 627
35587 인생이란 기차여행 같은 것 물맷돌 2020-04-03 422
35586 아내가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88
35585 남자는 왼쪽 산으로, 여자는 오른쪽 산으로! 물맷돌 2020-04-03 317
35584 그날 이후, 아이는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5
35583 지금 이 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물맷돌 2020-04-03 229
35582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입니다. 물맷돌 2020-03-31 512
3558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물맷돌 2020-03-31 613
35580 온통 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롭습니다 물맷돌 2020-03-31 172
35579 인생을 꿰뚫는 만능열쇠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0-03-31 288
35578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해주셨건만 물맷돌 2020-03-31 353
35577 나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물맷돌 2020-03-31 190
35576 메뚜기 물맷돌 2020-03-28 3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