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조회 수 393 추천 수 0 2020.04.07 19:25:20
.........

[아침편지2403]2020.04.04(T.01032343038)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샬롬! 사월 들어 첫 주말 아침입니다. 분명 봄이 왔건만, 올해는 봄 기분을 맘껏 누릴 수 없게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각종 꽃나무들은 거의 다 활짝 피었습니다. 특히 화사하기 이를 데 없는 벚꽃이 완전히 만발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우울해진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가락지가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반지 세공사를 불렀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거나 시련에 처했을 때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어 멋진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반지를 만든 다음,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왕이 말한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히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자, 세공사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왕자님, 다윗 왕께서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글귀를 반지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어떤 글귀를 넣으면 좋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이 잠시 생각하더니 그 답을 내놨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왕자답게, 솔로몬은 ‘인생의 도(道)’를 일찌감치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절망스러운 일이 생겨도 세월이 지나면 묻히게 되어 있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신상목)


늘 맑은 날만 계속된다거나, 늘 흐린 날만 계속된다면, 사람들은 무척 힘들어 할 겁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리도 없습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다시피, 인생의 모든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물맷돌)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잠27:1)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우리의 생명은 안개와 같아서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약4:1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마6: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10 감당할 수 있는 시험 김장환 목사 2020-04-13 594
35609 발 앞을 인도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0-04-13 505
35608 공동체의 힘 김장환 목사 2020-04-13 467
35607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 김장환 목사 2020-04-13 266
35606 고독을 이기는 평안 김장환 목사 2020-04-13 274
35605 말씀을 적으라 김장환 목사 2020-04-13 298
35604 왜, 엄마와 저는, 건강한 거리 두기가 안 될까요? 물맷돌 2020-04-07 405
35603 너를 위로하라고, 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물맷돌 2020-04-07 490
35602 정작, 나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은? 물맷돌 2020-04-07 197
35601 자신의 어리석음을 과소평가하면 큰일 난다! 물맷돌 2020-04-07 186
35600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물맷돌 2020-04-07 174
35599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구나! 물맷돌 2020-04-07 464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2020-04-07 393
35597 왜 그렇게 살아? 물맷돌 2020-04-07 179
35596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81
35595 만약에…’의 늪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305
35594 한 줄기 빛 file 전담양 목사 2020-04-06 391
35593 트로이 목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file 손석일 목사 2020-04-06 416
35592 나 아닌 것 떼어내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06 262
35591 노란 손수건 file 한희철 목사 2020-04-06 222
35590 진정한 성지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15
35589 황금 십자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522
35588 섬김의 리더십 물맷돌 2020-04-03 627
35587 인생이란 기차여행 같은 것 물맷돌 2020-04-03 422
35586 아내가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88
35585 남자는 왼쪽 산으로, 여자는 오른쪽 산으로! 물맷돌 2020-04-03 317
35584 그날 이후, 아이는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5
35583 지금 이 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물맷돌 2020-04-03 229
35582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입니다. 물맷돌 2020-03-31 512
3558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물맷돌 2020-03-31 613
35580 온통 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롭습니다 물맷돌 2020-03-31 172
35579 인생을 꿰뚫는 만능열쇠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0-03-31 288
35578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해주셨건만 물맷돌 2020-03-31 353
35577 나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물맷돌 2020-03-31 190
35576 메뚜기 물맷돌 2020-03-28 3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